짧은 글, 풍경드로잉
가끔..
뭔가 우울할 때
기분 좋을 때.. 또는 일에 몰두할 때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플 때
나만의 공간에서 차 한잔 하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그런 공간 있죠.
저는 제가 잘 가는 카페가 있어요
근처에 있는 카페 프랑스.
그곳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져요
작가님들도 그런 곳 있나요?
우연히
작가님들 글을 읽는데
고영준 simonj님의 글 속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주택의 사진과
파고라 사진이 올라왔죠.
너무 아름답고 평온하였습니다.
텃밭에서 재배한 첫 무로 깍두기를
담그는 부부의 모습도.. 참..
정겨웠습니다.
그래서 전 이 사진을
그림으로 그리기 위해 찜했답니다.
단풍으로 물든 정원의 모습.
도란도란 그네를 타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그곳
왠지 여기가 고영준 simonj님의 공간일 듯~
멋지십니다.
작가님들 각자만의 파고라 하나씩
만들어 볼까요?
공원. 도서관. 카페.. 아니면
나의 작업실.
어디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꼭 만들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