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연이동산 Nov 19. 2024

멋진 파고라가 보이네요

짧은 글, 풍경드로잉



가끔..


뭔가 우울할 때

기분 좋을 때.. 또는 일에 몰두할 때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플 때

나만의 공간에서 차 한잔 하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그런 공간 있죠.


저는  제가 잘 가는 카페가 있어요

근처에 있는 카페 프랑스.

그곳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져요


작가님들도 그런 곳 있나요?


우연히 

작가님들 글을 읽는데 

고영준 simonj님의 글 속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주택의 사진과 

파고라 사진이 올라왔죠.

너무 아름답고 평온하였습니다.


텃밭에서 재배한 첫 무로 깍두기를 

담그는 부부의 모습도.. 참.. 

정겨웠습니다.


그래서 전 이 사진을

그림으로 그리기 위해 찜했답니다.



집뜰앞 흔들의자와 파라솔



단풍으로 물든 정원의 모습.

도란도란 그네를 타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그곳



노트북이 있는 파고라


왠지 여기가 고영준 simonj님의 공간일 듯~

멋지십니다.


작가님들 각자만의 파고라 하나씩 

만들어 볼까요?


공원. 도서관. 카페.. 아니면 

나의 작업실.

어디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꼭 만들자고요~^^




작가의 이전글 어디까지 가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