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다른 글은 어디서 나오는가
저는 오늘 강원국의 글쓰기 2장 남과 다른 글은 어디서 나오는가를 정리하면서
글쓰기를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3가지가 와닿았습니다.
1. 묻고 쓴다.
질문보다 '묻고 쓴다'가 더 깊이 뇌에 새겨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연역법과 귀납법
연역법이 일반적 사실의 원리를 증명하기 위해 추론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실을 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더 쉬워졌습니다.
귀납법이 경험이 쌓인 구체적 사실을 관찰하여 일반적 사실을 규정하는 방법이라는 설명이 쏙 이해되었습니다.
3. 자료 찾기 5단계
수집, 선택, 분류, 구분, 활용
특히, 자료를 모으되 주제와 관련없는 자료,
필요 없는 자료는 과감히 버리고
남은 자료를 비슷한 것끼리 묶고 분류한 것을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으로 구분하고,
가장 중요한 것을 주제문으로,
나머지를 주제문을 뒷받침하는 용도로 활용한다는 내용은 그동안 희미하게 알고 있던 것을 더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니
내 것이 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 맛에 독서하고 메모하고 정리하나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유하니 서로에게 도움 된다는 믿음이 생겨 뿌듯한 마음,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아래의 메모카드는 제가 읽은 생각의 조각들을 핵심 키워드와 문장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