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머스크와 다빈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97501?sid=110
(핵심키워드 : 예술과 일상, 머스크, 다빈치)
1. 다빈치와 머스크의 공통점
ㅇ 일론 머스크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500년 전의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ㅇ (주장) 머스크와 다빈치의 삶은 무척 닮았다.
ㅇ (이유) 두 사람은 일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시도들 속에서 예술의 본질을 발견했다.
- 그들은 정답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정답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 그들은 일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미래를 재구성했다. 다빈치는 예술을 통해 과학을 앞서 제시했고, 머스크는 기술을 통해 예술적 삶의 방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2. 다빈치 (사례)
ㅇ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과학, 기술 융합 천재이다.
ㅇ 인체를 정확히 그리기 위해 해부학을 연구하고, 인간 비행을 꿈꾸며 새의 근육과 날개 각도를 수없이 스케치하고 고민했다.
ㅇ 일상을 예술의 눈으로 봤고 그로 인해 과학이 탄생했다.
ㅇ 예술적 관찰이 깊어지면 일상의 원리가 보인다. 그의 예술적 관찰력이 과학, 도시, 기계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3. 머스크 (사례)
ㅇ 우주개발, 인공지능, 전기차,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까지 넘나드는 테크노상스 시대의 실행형 혁신가이다.
ㅇ 2013년 로스엔젤스의 교통 체증이 극심한 고속도로에서 머스크는 '왜 우리는 땅 위에서만 이동하는지'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진공 튜브+캡슐' 방식의 초고속 이동 수단인 하이퍼루프 구상이 나왔다.
ㅇ 인간의 삶의 무대를 확장하고자 스페이스X를 만들었다.
4.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ㅇ 위대한 예술은 현실의 삶을 오히려 더 뚜렷하게 인식하려는 시선에서 시작된다.
ㅇ 미래는 기술이 열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상상력이 허락하는 만큼 확장된다.
ㅇ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발명이 아니라 익숙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려는 질문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