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바닷물에
흘러가는 나의 물결에
잔잔하게 울려 펴 지기를
물결에 물들인 바닷물에
물들인 나의 풍경에
잠식되지 않기를
수많은 잔해물에 걸려
멈춘다고 해도
나의 길을 가야 하니
그 길을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꾸나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