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다가오듯
불면의 밤을 지새웠다
창가에 비추는
가로등 불빛에
별이 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깊은 밤
흘러가는 시간
잠들 수 없었던 밤
모든 걸 내려놓고 숨죽이며
울었던 날
그런 날이 나에게 새벽
즉 불면의 밤이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