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 T야?
자바 프로그래밍을 예습 및 복습 하려고 유튜브와 인프런 강의들을 보고 있고, 2021년 대학 강의 노트를 블로그에 옮겨 적기를 시작했다. 과거 파일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 보니, 느껴지는게... 와, 자바 진도가 이렇게 느렸었나? 7주차가 되서야 Array와 for statement를 배웠다고, for real?
파이썬은 그냥 몇 줄에 끝날 것 같은데? 파이썬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이터분석 언어로서는 파이썬이 쉽고 좋았으니) 이 언어를 다시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사실 백엔드를 배우려는 입장에서 자바가 좋은 언어 중 하나가 맞긴 하지 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카톡을 하던 중, 친구에게 내 상황을 설명했다. "인턴 기간이 끝났고 12월에는 백엔드 국비지원 수업을 하나 들으려고 해." 내 말이 끝나자마자 친구는 내 계획을 지지해줄 수 없다는 듯. "야, 가방끈이 너무 길어... 취업부터 해야지 팀장보다 나이 많아지면 뽑아주는 회사 없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며칠 간 슬럼프+약간의 우울감이 찾아와 몇 일간 표정을 밝게 지을 수가 없었다. 좋은 조건으로 회사 옮겨 다니며 잔뼈가 굵지만, 경영과 출신의 뼛속까지 문과인 친구는 나의 직무 고려 없이 우선적 취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답답했다ㅠㅠ 요즘 어짜피 취업시장이 얼어버렸으니, 반년을 버리는게 아니라 투자 한다고 생각하고 프로젝트와 포폴을 쌓아 2%라도 나은 조건으로 시작하고 싶은곤뎅... 하긴, 요즘 젊은 CEO와 CTO는 많아지는데 나는 나이를 먹고 있으니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근데, 모델 한혜진이 했던 말이 있다. 내가 하려는 계획을 남에게 되도록 공유하지 말라는 뉘앙스의 충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지해주지 못한다고. 그래도 지지해 준 사람이 더 많으니 괜찮다ㅎㅎ 내가 신청했던 국비지원은 2주 간 늦춰졌고, 나는 그 사이에 간단하게 할 알바를 구했다. 나가서 활동하고 저녁에는 공부하고 정신 차려야지!!
여기서 내가 해외 대학을 다니던 시절, 도움을 크게 받았던 유튜브 선생님을 몇 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자바 위주로 추천하고, 나중에 다른 파트를 추천 할 것이다. 그래도 나는 Science in Computing을 First Class Honours로 졸업했기 때문에 그 강의들이 도움 됐으므로 추천 할 만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이 언니... 아니 이 선생님...!! 자료구조 강의의 Goat이다.
6년전에에 업로드를 중단하고 사라지셨지만, 60개의 강의는 그대로이다.
자료 구조에 대해 공부를 했다! 근데 아직도 어려워 헤메는 중이다? 그러면 이 분의 강의를 하나씩 들어보세요. 자료구조 사전 공부 + 이 언니의 강의를 듣고도 이해되지 않는다면...? 아...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는 독학인데요? 어디서 예습을 한 다음 이 언니의 강의로 보충을 할까요?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생활코딩을 추천합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생활코딩님의 강의에는 없는거 빼고 다 있으니, 수업 계획표에 따라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의 개수가 많지는 않지만, 기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채널 하나를 더 추천하자면, 코드라떼님의 강의인데 자바 강의는 무료이지만, 자료구조 강의는 유료이므로 자바 강의를 먼저 듣고 나에게 맞는 스타일인지 판단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EC%BD%94%EB%93%9C%EB%9D%BC%EB%96%BC/play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