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띠이서
고기 쌈 싸서 먹으라고
원동이완
엄마는 오빠가 문제구나
물 사러 간
오빠 놀 때 없나 보네
집에 가져갈 거 줘 가져가 불게
눈떠보니 병실에 누워있다
내일이면 수술이 끝나 아파하고 있겠지
전남친은 아무런 카톡도 없다
내가 그걸 바란다고 생각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엄마 오빠말 잘들어
오빠 잘해주맨
나보다 나을거라
엄마는 아프면 무조건 응급실로 와야겠다
돈 더 줄까 오빠
돈 필요해
돈 쓸때가 없다
밑에강 냉커피먹고해
야이네가 내리는거 먹음미깡
비싼거 해줘야지
가게
어디갈꺼
나 11시에 심전초음파할거
말 잘듣고이서
구제기 오빠한테 삶앙 가져오크라
은주슈퍼에서 성개사서 오늘 쇼부보크라
걱정하지마 숟가락으로 퍼먹게
오빠 잘해이
우리집 엄마는 병문안 와도 잠만자고
둘째는 연락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