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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인생
시인과 촌장의 노래입니다.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커버했습니다.
하지만 원곡을 뛰어넘는 노래는 없는 것 같네요.
대표적으로 조성모가 커버한 노래를 같이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인과 촌장의 원곡입니다.
https://youtu.be/HRVKt8upKAU?si=I9pTrZ8TfNBg_Zct
조성모의 커버곡입니다.
편곡이 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q4GkOwXz0ho?si=m0lErh7ByEOmn_jw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끝...
아무리 조성모가 세련되게 불렀어도 작곡, 작사한 본인만큼의 전달력과 호소력은 따라가기 어렵죠. 물론 조성모도 대단한 가수인건 사실이죠.
아무래도 조성모 커버가 나중에 나왔기에
편곡적인 면에선 나을 수 있어도
원곡의 애절함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성모 가수가 다시 부름으로 해서
좋은 노래가 대중에게 다시 알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두곡 다 좋습니다~~
원곡이 좋은데 편곡도 잘하고
다시부르기도 잘 한곡 같아요
원곡이 워낙 좋은 곡이고
조성모 가수도 잘 부르기에 그런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리는 노래에 혹시 문제가 있으면 또 알려 주세요.
어제 일은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