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5 댓글 4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가시나무_시인과 촌장(원곡)/조성모(커버)

음악과 인생

by 푸르고 푸른 날 Mar 25. 2025

시인과 촌장의 노래입니다.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커버했습니다.

하지만 원곡을 뛰어넘는 노래는 없는 것 같네요.


대표적으로 조성모가 커버한 노래를 같이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인과 촌장의 원곡입니다.


https://youtu.be/HRVKt8upKAU?si=I9pTrZ8TfNBg_Zct



조성모의 커버곡입니다.

편곡이 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q4GkOwXz0ho?si=m0lErh7ByEOmn_jw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끝...

추천 브런치
매거진의 이전글 재즈 카페_신해철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