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어린 시절 빨간 머리 앤은
귀여운 소녀였는데
어쩌다 어른이 된 지금은
우리와 같더라
wwe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존경한다
세월이 바꿔 놓은 건 내 뱃살만이 아니었다
대하소설 토지 완독이 너무 늦었다
존경을 전하려 해도 선생은 말이 없고
일 끝나면 녹초가 되네
친구의 말에 충고하던 내 입이 부끄러웠다
스마트폰 내려놓은 지 수년째
나의 세상은 더욱 넓어졌고
나는 더 자유로워졌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 글을 씁니다. 짧으나 느낌 있게 나아가 인생을, 온 우주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