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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1일차

2025-10-13

by 이야기 수집가


어제는 월요일이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밥을 먹었다. 당뇨이후에 엄마가 민들어준 밥을 먹는데 아침엔 원래는 샐러드만 먹었지만 슬슬 질려서 샐러드랑 간단한 브런치? 라고 해야하는 것을 먹는다. 그리고 거북이들 밥을 주었다. 우리집은 샐러드를 먹어서 야채가 많다. 간단하게 캐일이랑 상추 적채들을 섞어서 주었더니 잘먹었다 큰놈이 빵이 작은 놈이 뿡이인데 뿡이가 요즘에 자꾸 콧물을 흘려서 걱정이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이마트에 징보러나갔다. 나는 그동안 열심히 스팀 게임을 하였다.

밥을주고 나서 방에서 뭘했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카타나 제로라는 게임을 했었던 것 같다 드디어 깼다. 게임을 깻을때 보는 앤딩 크레딧은 성취감이 좋았다. 히고나서 뭘했는지 기억이 잘안난다. 이래서 내가 일기를 쓰려는거다. 치매도 아니고 아침에 뭘했는지 기억이 안난다니. 그뒤에 명상을 조금 하였디 마보라는 앱으로 명상중이다. 처음할때는 몰랐는데 하다보니까 마음이 인정되는 것이 느껴졌다. 오늘로 7일차이다. 뭐든지 조금씩 꾸준히하면 성과가 보이는 법이다. 다음에 누워서 있다가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밖에서 뛰려고 나가보니까 내가 추석 전에산 앨범들이 와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어쨎든 뛰고나서 언박싱을 해보았다. 그리고 장식장에 진열

그리고 좀 누워있다가 엄마랑 밥을 먹었다. 엄마가 라면에 닭육수를 넣어서 라면을 끓여주었다. 맜있었다. 그리고 점심에는 애니메이션을 좀 보다가 힐링음악을 들으면서 코어운동을 하였다. 난 운덩할때 마음이 안정돼야운동을 잘하는 타입인가보다 싶었다. 그다음에 괜히 센치해져서 영어 원서를 좀 읽었다. wariors라는 책이다. 재밌다. 청소년 책 답게 우정과 배신 공동체등을 다루는데 재미있다. 그러다가 피곤해져서 누워서 빈란드사가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내용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토르문드의 이여기이다. 그렇게 보다보니 벌써 시간이 밥먹을 시간이 다되어서 밥을 먹으러갔다. 밥은 살치살이랑 야채볶음 그리고 콩나물국이었다. 맜있었다. 그리고 복싱장에 갔다. 복싱을 열심히하다가 어깨가 빠졌다.. 복싱은 그만해야되나 라는 생각에 휩싸여서 집에왔다. 그리고 집에돌아와서 샤워하고 누워서 소프라노스라는 드라마를 봤다. 마피아를하는 가장 토니의 이야기인데 나름 볼만하다. 그러다가 명상을 조금하고 소프라노스를 다시보다가 잠을 잤다.


한줄평: 너무 단조로운 일상인디…;;; 무었보다 타인과의 교류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외로워도 보인다.. 다음에는 카페나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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