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r 2. 소득세의 기본 원리
지훈은 근로소득세를 계산한 뒤, 엄마와 아빠에게 물었다.
"근로소득은 이렇게 계산했는데,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은 똑같이 계산하면 안되죠? 소득세 계산의 원리가 뭐예요?"
아빠는 고개를 끄덕이며 노트와 펜을 꺼내들었다.
"좋은 질문이야, 지훈아. 소득세는 기본적으로 네가 번 돈, 즉 총소득에서 공제를 빼고, 남은 금액에 세율을 곱해 계산하는 거야. 간단히 말하면 네가 번 돈 중 일부만 세금을 매기는 거지."
지훈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공제는 왜 빼는 거예요? 그냥 번 돈 전체에 세금을 매기면 안 돼요?"
엄마가 차근차근 설명했다.
"공제는 세금을 매길 필요가 없는 금액을 빼주는 과정이야. 예를 들어, 근로소득 공제는 네가 번 돈 중에서 생활비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금액을 세금 계산에서 제외해 주는 거지."
소득세 계산의 구조
아빠는 지훈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득세 계산의 단계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총소득
네가 벌어들인 전체 금액.
예: 유튜브 수익 500만 원, 아르바이트 수익 500만 원, 굿즈 판매 수익 1000만 원.
필요경비, 공제
과세표준을 줄이기 위해 세금 계산에서 제외하는 금액.
근로소득 공제, 기본 공제, 사업 경비 등이 포함됨.
과세표준
총소득에서 공제를 뺀 금액.
이 금액을 기준으로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계산.
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 비율.
소득세는 '누진세' 구조로,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짐.
계산된 세금
과세표준 × 세율 = 납부해야 할 세금.
지훈은 '누진세'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였다.
"누진세는 뭐예요? 소득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낸다는 말이 맞아요?"
아빠는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했다.
"맞아. 누진세는 네 소득이 많아질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구조야.
종합소득세 누진세율 구조:
1,200만 원 이하: 6%
1,200만 원 초과 ~ 4,600만 원 이하: 15%
4,600만 원 초과 ~ 8,800만 원 이하: 24%
8,800만 원 초과 ~ 1억 5,000만 원 이하: 35%
1억 5,000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38%
3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40%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42%
10억 원 초과: 45%
"즉, 네가 번 돈이 많아질수록 세금도 점점 많아지는 방식이지."
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러니까 돈을 많이 벌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대신, 공제 같은 걸 잘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도 있겠네요."
엄마가 덧붙였다.
"기타소득은 공제가 거의 없고, 일정 비율로 세금을 미리 떼는 원천징수 방식이야."
아빠는 사업소득을 예로 들며 말했다.
"사업소득은 네가 쓴 경비를 처리할 수 있어서, 매출이 많아도 경비를 잘 관리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지."
지훈은 흥미롭게 물었다.
"그럼 소득별로 계산 방식이 다르지만, 공제를 잘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는 거군요?"
아빠는 말했다.
"맞아. 그래서 소득세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해야 네 소득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거지."
지훈은 소득세 계산의 원리를 정리하며 말했다.
"소득세는 총소득, 공제, 과세표준, 세율, 그리고 누진세 구조로 계산되는 거구나. 소득마다 공제나 세율이 다르니까 내가 어떤 소득을 벌고 있는지 잘 이해해야겠어."
그는 소득세 계산의 기본 원리를 처음으로 체감하며, 절세 방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내가 세금을 관리하려면, 공제와 세율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겠어!"
쉬어가는 페이지: 소득세 계산, 원리
소득세 계산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그 구조를 알게 되면 훨씬 쉬워집니다. 지훈이 경험한 것처럼, 소득세는 단순히 소득에 세율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경비, 공제와 과세표준, 그리고 누진세율 구조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소득세는 내가 벌어들인 소득에 따라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번 돈 전체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 아닙니다. 공제를 통해 생활비와 같은 기본적인 지출을 고려한 뒤, 남은 금액에만 세율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지훈이 굿즈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과 아르바이트 소득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세금을 계산해야 합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사업소득으로 경비를 먼저 빼고 나서 세금을 계산하고, 아르바이트 소득은 근로소득으로 원천징수된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누진세란 소득이 많아질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고소득자가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도록 설계된 공정한 세금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1,200만 원 이하의 소득에는 6%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면 38%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처럼 단계별로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는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세금 부담도 점차 커지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총소득: 내가 번 전체 소득.
필요경비, 공제: 세금을 매길 필요가 없는 금액(예: 근로소득공제, 사업 경비 등).
과세표준: 총소득에서 필요경비, 공제를 뺀 금액.
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적용되는 비율.
계산된 세금: 과세표준 × 세율로 산출된 금액.
소득세 계산에서 공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제를 잘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경비: 사업소득자는 매출에서 경비를 공제하여 과세표준을 줄입니다.
근로소득 공제: 근로소득자에게 적용되어 기본적인 생활비를 고려합니다.
기타 공제: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은 추가 공제 항목으로 활용됩니다.
지훈은 소득세 계산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공제와 세율을 잘 이해하면, 내가 더 현명하게 세금을 관리할 수 있어."
여러분도 지훈처럼 소득세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제 항목을 잘 활용해 보세요. 세금은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