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로드맵:INFJ

INFJ를 위한 철학 로드맵

1.주요한 기능

1차기능Ni

자아를 구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능

다양한 대상을 하나의 패턴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경향을 요약할 수 있다.

주 기능이기 때문에 숨쉬듯이 사용한다.

2차기능Fe

집단 감정과의 조화 기능

개개인의 복합적인 감정에 공감하고 집단의 암묵의 룰에 적응하는 기능이다.

가장 균형있게 잘 사용하는 기능이다.

3차기능Ti

분석, 회의 기능

자기 자신이 논리의 최종적인 중재자로서 논리를 소유하려고 한다.

목표지만 충족되지 않아서 항상 지향하는 상태다.

4차기능Se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직접 관찰, 현재에 집중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감각을 통해 유연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열등기능이기 때문에 수행능력이 약하다

7차기능Te

결론, 결정, 효율성 기능

논리가 충돌해도 버틸 수 있는 견고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서 사고하는 능력

가장 잘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일뿐더러, 혐오하거나 불편해하는 등 편견을 가지기 쉽다.

2.주요한 인문학적 딜레마

A.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Ni-Ti)은 계속해야 하는것인가? 멈춰야 하는 것인가?

B.어떻게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Fe)하면서도 각각의 특별한 개성(Ni)은 지킬 수 있을까?

C.멈추지 않고 질문(Ti) 할 수 있는 의지(Ni)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D.수치심(Ni-Fe)은 양날검이다, 사람들에게 맞추기 위해 더 수치스러워 해야할까. 아니면 내 태도에 긍지를 가져야 할까?

E.언어와 표현(Ni)은 개인적인 것일까, 사회적인 것일까?

3.일치하는 철학자

A.스피노자

말과 표현(Ni)은 모두 우리(Fe)의 일부다, 특정한 개인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전문가나 권위자에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Fe' '스스로Ni' 이해해(Fe-Ti)나가야 한다.

B.쇼펜하우어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비판(Ni-Ti)을 통해 서로에 고통에 공감(Fe)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해탈해야 한다.

C.까뮈

우리가 인생을 고통이라고(Ni-Ti)느끼더라도, 그것은 모두 좀 더 잘 살기 위한것(Fe)이었다.

신의 심판(Te), 인생의 부조리함에 반항(Ti)해야 한다

D.바타유

우리는 규칙(Te)을 위반함(Ti)으로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어떤 절대적인 규칙이 위반없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광기가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E.데리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거짓말(Ni-Fe-Ti)할 수 없는 절대적인것(NI->Ti)과 스스로에게 거짓말 할 수 있는 유연성(Ti->Ni)을 오가며 고민해나가야 한다. 

4.학습 순서

A. 유형이 일치하는 중심 철학자를 공부한다.

심리학적 기반이 더 필요하다면 융도 좋습니다.

B.인접 유형의 철학자를 공부한다.

ENTP 철학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ENTP철학자

소크라테스

흄

마르크스

지젝

푸코

C.인접철학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철학자를 선택한다.

ENTP를 고른경우 열등기능인 Se 코드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ENTJ철학자를 팝니다. 이후 ISFP 철학자나 예술가를 팝니다

ENTJ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셸링

헤겔

하이데거

ISFP 철학자나 예술가

랭보

폴고갱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

프라다 칼로

5. 주의사항

대중성에 초점(Fe)을 둔 나머지 자기비판(Ni-Ti)하는데 열중하여 중도적인 사고를 가지기만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수도 저럴수 도 있는 다양한 가능성(NI-Ti)만 쫓다보면 실천과 공부중 그 무엇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Fe공감은 해석자Ni의 자기비판Ti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기본이 되는 자기 감정Fi과 비판의 기본이 되는 논리Te를 파악해봐야 합니다.

6.인프제 지인이 있다면 이렇게 해주세요

Ni: 해석해주거나 해석되어 주세요

그들의 자아를 존중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들이 자기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마찬가지로 자기의 신념과 비전을 제시해주세요

Fe: 이 경우 두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1번은 매우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좋고, 2번은 적당히 친한 관계를 구축하기 좋습니다 

1.공감하거나 적응하는데 초점을 맞춰주세요

다만 자아가 강한 편이니 무조건적으로 맞추기만 하는것보다 적당한 긴장감(Ni)과 불안(Ti)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의 규칙을 제시한뒤에 용서하거나 자비를 베풀어야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자비롭고 부드로운 어조와 행위로 대하되, 본래 자기가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을 "말로만" 설명하세요

2.불쌍해지세요, 연민을 자극하세요

공감하거나 상호의존하는 공동체를 제공하세요

개인적이기보다는 집단 전체의 재미에 초점을 둬보세요

Ti:질문하거나 분석할 수 있게 해주세요.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관성(Ni)이 있지만 통상적인 사람들의 태도(Fe)로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거나 설명해주세요

Te:결론 내거나 결정하는 행위를 자제하세요.

말 끝에 "확실하지 않지만" 이나 "내 생각이지만"등을 붙이는것만으로 많은 문제가 사라집니다.

인프제를 대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언어사용방식입니다. 실제 활동이 개선되지 않더라도 언어사용을 조심한다면 의도(Ni-Fe)를 유추하여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언하는 어조나 권위적 태도를 보이면서 질문(Ti)하지 않으면 몹시 불편해합니다.

언어 사용방식(내용, 어조)에 특히 주의해주세요. 

그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변명하게끔 내버려두거나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도 변명하듯 설명해주세요.

거짓말에 엄격해지지 마세요. 그들 안에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내버려두세요.

이를 통해 그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 그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지만, 동시에 변수를 억제하여 상대방의 유형이 고착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7.인프제 영화추천

대부분의 피폐물

대부분의 치정물

시드니 루멧 - 12명의 성난 사람들

이창동

홍상수

이재규 - 완벽한 타인

마이크 니콜스 - 클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