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참고서가 있는데, 논문 표절률 두려울 것이 있나요?
논문을 작성하는 학생들은 논문 표절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작정하고 복사, 붙여넣기한 후 표절률만 피하려고 하는 사람은 제외한다.)
'나는 인용도 제대로 하고 참고문헌도 잘 넣었는데 왜 논문 표절률이 20%를 상회하는 걸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카피킬러(표절 검사 프로그램) 결과물을 잘 살펴보자.
패러프레이징을 잘했다고 했는데 거의 문장이 동일한 수준이거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인용문을 가져온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카피킬러 결과에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참고서로 삼아 하나씩 수정해 나가면 된다.
내가 미처 출처를 밝히지 않은 부분은 참고문헌을 찾아서 정확하게 기입해 주고, 패러프레이징이 덜된 문장은 다시 하나씩 다듬는다.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정성을 담아 내용을 보완하면 된다.
그 이후, 다시 카피킬러를 돌려보자.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주어진다. 표절률이 휘리릭 떨어진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 팁! 인용문을 도저히 어디에서 가져온 지 모르겠을 때도 카피킬러를 돌려보자. 어떤 참고문헌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