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후회 없는 삶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 마틴 셀레 그만 -

예로부터 많은 철학자들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왔다. 현재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한 거라 한다. 과연 그런 걸까. 우리는 뉴스에서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행복지수가 높게 평가되는 나라들을 들을 수 있다.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돈이 있어야 각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돈과 재산이 많아서 행복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잠깐동안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만 금세 익숙해지기 때문에 그 행복감은 사라진다.

 그럼 지속가능한 행복은 뭘까?

마틴 셀레 그만 박사는 행복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

두 번째는 성취

세 번째는 인간관계

네 번째는 참여

다섯 번째는 의미

이 중에서 무엇보다 참여와 의미가 중요하다 했다.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방법을 찾아 그 일에 몰입하면 할수록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돈은 얼마만큼 있어야 행복할까?'

사람들마다 다 다를 것이다. 충분한 돈을 벌려면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들 즉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CEO들이 대표적이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후진국임에도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의 사람들은 돈이 없는데도 행복하다 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돈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행복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시골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돈이 중요하다 말하시는 분들보다 건강, 함께 있음에, 하루하루를 내 손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서 행복함을 느낀다 하셨다.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온 것만으로도 만족하시면서

'내 할 일은 다 했으니 지금 당장 죽어도 원이 없다." 하셨다.

여기에서 행복의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죽는 순간까지 건강하고, 후회 없이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행복을 추구한다고 행복이 찾아오는 건 아니다. 오래 지속가능한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목적의식'에서 온다. 꿈이자 내가 원하는,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가 바로 '목적의식'이라 할 수 있다.

목표가 정해지면 매일 꾸준하게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며 노력하는 것이다.

나의 목적의식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글을 쓰면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이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목적의식이 정해지자 실천방법도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꾸준하게 글을 쓰고, 독서를 한다.

책을 읽고 알게 된 것들을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그 길이 나의 행복의 길이다.

그 길은 가는 것은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이미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과 그 길을 가려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그 길을 벗어나지 않고 꾸준히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갖으며 건강을 챙겨 가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시간을 확보해 매일 꾸준히 글쓰기와 독서를 하고 있다. 배움으로 전문성을 갖으려 노력하고 있다.

아득히 멀게만 느껴졌던 목표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재밌게 즐기면서 걸어가고 있다.

나는 지금도 행복하다 생각되지만 좀 더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노력 중이다.

당신이 누구든,

무슨 일을 하든,

많은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도

제대로 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 신뢰와 자기 확신이 필요했다.

나 스스로를 믿고, 나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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