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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타논뷰 골프 투어

1인 1 캐디로 36홀을 운동하다

by 땡자랑

2024년 11월 14일에서 19일까지 4박 6일로 동창생 친구 6명이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하였다. 티골프 마스터 멤버 챔피언십 창단 기념으로 계획된 해외여행 프로그램에 친구들이 조인하여 여행을 한 것이다. 4일 동안 오전에 18홀 운동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 18홀씩 36홀을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인원은 31명으로 주최 측과 경기도 모 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 회원들과 우리처럼 초청 참가자들로 구성되었다. 모두들 골프를 좋아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더운 나라에서 골프를 실컷 하려고 참가한 여행이다.


태국은 입헌군주제로 방콕 시내 곳곳에 국왕의 사진이 걸려 있으며, 국왕은 직접, 간접적으로 정치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국의 수도는 '방콕'이고, 면적은 약 51만 4천 Km2로 (한반도 면적의 약 2.3배)이다. 인구는 약 7천160만 명(2021년)이다. 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국민의 95% 이상이 불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와 시차는 2시간 느리다.


출발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14일 16시 50분에 출발하여 21시 20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시간은 6시간이 걸렸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방콕 현지 가이드가 샌딩을 나왔다. 6인용 벤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까지 가는 길은 어두워서 태국의 거리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아침 6시에 호텔 조식을 하고, 6시 30분에 골프장으로 이동하였다. '타논뷰 CC' 도착하니 캐디들이 차에서 내려지는 골프 백을 한 개씩 맡았다. 골프 백을 차지한 캐디와 1인 1 캐디로 36홀 운동을 하는 것이다.

1인 1 캐디로 출발하는 골프는 우리나라의 4인 1 캐디와는 많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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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도로 읽고 장소를 기록하는 여행 작가 땡자랑입니다. 골목길의 익숙함과 멀리 보이는 풍경이 궁금하여 훌쩍 떠난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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