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지속적으로 읽는 습관을 만들기 첫 번째 법칙
어느 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모두 독서를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독서가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지만
막상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란 어려우며, 독서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나는?
내 입으로 언급하기엔 버겁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독서를 많이 한다고 자부한다.
한 달에 8~12권 정도의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던 편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성인이 되기까지 책을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한 몇 가지 나만의 실질적 방법들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특정 목적을 위한/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음으로써 책을 고르지 않는다.
책을 고르는데 특정 목적을 위해서 읽지 말라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고 싶은 경우 발현된다.
물론 특정 지식에 대한 습득을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면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 즉 일상생활에서 패턴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목적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보상회로가 발동하기에 특정 책을 읽은 뒤, 독서라는 행위 자체가 그저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본인이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특정 지식적 목적을 위하거나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으면서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
독서하는 습관을 위해 책을 고르는 방식은
일단 오프라인 서점으로 간다.
본인의 관심분야 섹션에 가서 책의 표지를 둘러본다.
직관적으로 마음에 드는 표지 또는 제목의 책을 찾는다!
그리고 책 겉표지에 있는 작가에 대한 정보와 목차를 읽으면서, 내가 왜 직관적으로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렸을까 보면서 판단한다.
마음에 들었으면 집는다.
나는 항상 이런 방식으로 직접 서점으로 가서 책을 고른다. 이런 방식으로 여태까지 지속적으로 독서를 해왔는데, 단 한 번의 후회도 없었으며 항상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내 안목으로 내가 직접 고른 책이기 때문에
“나랑 안 맞는 분야야.”
“책 추천을 잘못 받은 것 같아”
“작가가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데? “
와 같은 핑계 또한 가지지도 못한다.
책은 사람과의 간접적인 만남이다.
친구를 사귈 때도, 이성과의 연애를 시작할 때도 본인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직접 고르는 것이 더 만족스럽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독서를 더욱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안목을 믿고, 본인이 마음을 믿는 것 중요하다고 늘 생각한다.
독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과 내가 만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는 사람을 만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만나보자.
이제 어렵게만 느껴졌던 독서가, 머지않아 썸남썸녀를 만나듯이 마음이 설레고 심장이 뛰는 일로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