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우뚱한 잔에담긴 물 한 모금넘치지도,모자라지도 않게.삐뚤빼뚤한 선 위로작은 새 한 마리넘어질 듯,날아오르지 않아도 괜찮아.모두가 완벽을 말할 때나는 그저 나를 걷는다.구겨진 종이 위에 쓰인내 이름 석 자처럼.그 자체로 이미가장 온전한 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