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이면, 너도 도사가 된다! 3부. 4장
도사 수련생,
혹시 이런 말 해본 적 있지?
“나도 공부 잘하고 싶다…”
“발표할 때 안 떨고 싶다…”
“게임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이 말들, 전부 꿈이야.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질문 하나!
꿈은 빌기만 하면 이루어질까?
도사들은 고개를 흔들며 이렇게 말해.
“꿈은 소원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이 만든 결과야.”
많은 사람들은
꿈이 이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해.
번쩍!
어느 날 갑자기!
짜잔! 성공!
하지만 진짜 현실은 이래.
오늘 조금,
내일 조금,
그다음 날도 조금…
마치 눈사람을 굴리듯이
처음엔 작았던 게
어느새 커다란 눈덩이가 되는 거야.
도사들은 이걸 이렇게 부른다.
“마음 루프.”
자, 상상해보자.
꿈이 로켓이라면
한 번에 슝— 하고 날아가야겠지?
그런데 로켓은 위험해.
연료도 많이 들고, 실패하면 쿵!
도사들은
꿈을 자전거에 비유해.
오늘 페달 한 번
내일 페달 한 번
힘들면 천천히
그래도 멈추지는 않기
그러다 보면
“어? 나 꽤 멀리 왔네?”
이런 순간이 꼭 와.
마음 루프는 아주 간단해.
매일 같은 순서로
아주 작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
예를 들면—
숨 고르고
오늘 할 것 하나 정하고
끝나면 “잘했어!” 말해주기
이걸 하루 10분만 해도
뇌는 이렇게 말해.
“오! 이건 중요한 일이네?”
“그럼 자동으로 잘하게 만들어야지!”
그리고 진짜로
점점 덜 힘들고, 더 잘하게 돼.
도사들은 이걸 아주 중요하게 여겨.
“완벽한 하루는 필요 없다.
계속 돌아가는 루프만 있으면 된다.”
하루 빠졌다고 실패 아님
기분 안 좋아도 실패 아님
3분만 해도 성공
왜냐하면
루프는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니까!
이 4장에서는
도사 수련생에게 이런 약속을 해.
꿈을 혼자 짊어지지 않게 해줄게
매일 뭘 해야 할지 헷갈리지 않게 해줄게
“하기 싫은 날”에도 돌아가는 길을 만들어줄게
“나는 꿈을 빌지 않는다.
나는 꿈을 만든다.”
이제부터 너는
소원을 적는 사람이 아니라
루프를 돌리는 도사가 된다!
도사 수련생,
이제 꿈을 진짜로 만드는 장치를 조립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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