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 함께 걷는 길

by 달민

부족하지만, 제가 걸어온 길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첫 브런치북을 쓰면서 계속 고민했어요.
‘어떤 글이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까?’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제 인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 그것이 가장 진솔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나를 알리는 글 한 권이 필요했습니다.
다음 에세이에서는 조금 더 감성적이고,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남길 수 있는 글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길이 평탄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살다 보면 ‘평범’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게 되죠.
고단한 길을 지나, 마음 한편에 작은 행복이 깃드는 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전히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우울조차 외면하지 않고, 포옹하려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내 삶의 어두움과 밝음까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


다음 에세이도 기대해 주세요.
정말 소중한 내 독자님들, 오늘 하루, 마음이 따뜻하고 안온하게 흐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의 하루가, 그리고 당신의 삶이 조금 더 편안하고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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