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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Jul 02. 2024

자연은 못 막어

무해한 나의 일기

점심시간에 커피 사러 카페 가는데 불어오는 바람에 휘청

타지생활에 내가 연약해진 줄 알았잖아.


비행기도 막는 강풍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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