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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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모든게 선명하길 바래.
어둑 어둑한 저녁을 지나 밤과 밤만 더해져도 그 기억들 까마득히 먼 이야기 같은데.
아침이 온다고 그 마음
어찌 그 자리에 있길 바래.
변해버린 마음도 사라진 기억도
어느 누구의 잘못 아니지만
그래도 그 날의 그 기억만은…
“보통의 오늘”이라는 타이틀로 2020년 2월 하늘로 가신 아빠와의 추억을 당시 일기와 그림을 기반으로 엮어가는 중입니다. 그 외에 일상의 이야기도 글과 그림으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