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나는 '거의 매일'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소한 6개월 동안은 조회수가 안 나오더라도 꾸준히 올리겠다고. 그렇게 10일이 지났고, 총 10개의 롱폼 영상과 18개의 숏츠 영상을 올렸다.
꾸준함. 내가 가진 유일무이한 무기다. 브런치와 블로그를 10년 넘게 하고 있는 것처럼, 강의와 글쓰기도 10년 넘게 하고 있는 것처럼.
https://www.youtube.com/@%EC%9D%B4%EB%8F%99%EC%98%81%EA%B0%95%EC%82%AC
약 4년 전에 올렸던 유튜브 영상은 "브런치 하세요"로 시작하는 영상이었다. 단 하루 만에 1천 회가 넘더니 조회수가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게 부담스러워서 비공개처리 했다(지금 다시 공개함).
그때 알고리즘 로직은 내 계정을 적극적으로 띄워주었던 게 분명하다. 글쓰기라는 주제로 무명작가가 자극도 없는 이야기를 해대는데 올렸다 하면 노출을 팍팍시켜주었으니.
4년이 훌쩍 지나고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100회가 10일이 지나도록 넘지 않는 것이다. 근데 별로 흔들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중에서 어떤 영상이 6개월 안에 갑자기 역주행 떡상을 할지 생각하면 두근거린다. 물론 전략적으로도 영상을 업데이트할 생각이다. 일관성 있게 글쓰기 주제이긴 하지만, 이동영이라는 작가이자 강사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올리는 것이 핵심인 계정이다.
어제는 13년 차(2026년 기준) 강사로서 많은 사람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무대에 오르는 법에 대해 롱폼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저께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강사로서 불안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찍어 올렸다. 숏츠 영상은 반응이 10일 동안 평균 1.5천 회를 훌쩍 넘었다. 구독자 수가 5천 명을 돌파하는 데 영향이 되었다.
https://youtu.be/DSQnIZg8ujI?si=WYwHc5f-6jWAe9Ov
그밖에 작가가 인상 깊게 읽은 책 추천, 책 써서 출간하는 법, 브런치 합격하는 노하우, 조회수 터지는 글쓰기 주제, 맞춤법 안 틀리게 외우는 법, 꾸준하게 글 쓰는 법, 글쓰기 주제 없을 때 해결방법, 국회 독서국가 선포 내용 등에 대해서도 올렸다.
작가로서, 글쓰기 강사로서 알려 줄 수 있는 노하우는 총집합한 계정이다. 유료급 영상을 무료로 공개하여 어디에서나 글쓰기 동기부여를 얻게 하는 것이 내가 영상을 올리는 최종 목표다.
https://youtu.be/adg8lR7P14o?si=LcOy5gLVem6RHhQ7
물론 목적은 퍼스널 브랜딩이다. 작가와 강사로서 소중한 포트폴리오로 남을 것이다. 지금도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 아주 노출이 잘 되고 있다. 개인에게 돈을 받고 강의하는 것보다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섭외받고 강의하는 비율이 훨씬 많아서 개개인 단위보다는 섭외 담당자의 눈에 띄고 그게 섭외로 전환되면 된다. 추가 수익창출은 나중에 생각하면 된다.
당장의 조회수나 유튜브로 인한 수익창출보다는 더 많은 이들이 끝까지 내 영상을 보고 도움을 얻어서 보고 또 보러 오는 유튜브 채널이 되는 게 6개월 간의 목표다.
그리고 6개월을 거의 매일처럼 올려 보고서 떡상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면?
난 과감하게
유튜브를 접을 생각이다.
그때까지 올린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테니까. 그때까지만 달려볼 생각이니, 응원하는 마음 말고..ㅎㅎ 끝까지 영상을 보고 글쓰기에 도움 받고 싶은 팔로워 독자들만 유튜브 <이동영 작가 글쓰기 썜>으로 달려가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구독? 안 해도 괜찮아요. 그냥 필요한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그걸 끝까지 봐주시고, 좋았다면 좋아요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른 건 바라지 않아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이런 게 궁금해요! 하면 글쓰기 관련해서 뭐든지 유튜브 댓글이나 여기 브런치 댓글로 남겨주세요. 진짜 웬만하면 영상으로 만들어 드릴 예정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https://youtu.be/p-sxBIX8vsw?si=Fnhzs9-JoBoQhFba
https://youtu.be/AUu64mSRMYk?si=UjY130DQG3FHLe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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