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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이올린 이수민 Nov 15. 2018

<오감&클래식> 공연 공지

클래식 음악과 오감체험을 통한 자기발견의 시간

공연 공지 <오감 클래식>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대중들이 호응하지 않는 예술은 생명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강연, 여성 작곡가들을 재조명하는 공연을 기획, 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립외교원, 삼성인력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기업 강연자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에서 공연 해설자로, 또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 입니다.

<오감클래식>은 2015년 본인만의 감각으로 사계절을 해석한 <이수민의 사계>, 2017년 잊혀진 여성 작곡가들을 재조명하는 <예술 속 여성들>에 이어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오감클래식> 기획의도

우리 중 대다수는 하루 일과 중에 오감과 관련된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오감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니 그것을 갈고 닦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요. 하지만 오감은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갈고 닦으면 계발이 됩니다. 한마디로 오감을 통하여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것이죠. 

<오감클래식>은 체험형 공연으로 관객들은 로비에서 오감을 골고루 접한 후에 연주를 감상하게 됩니다. 반복된 일상 속 무뎌진 감각들을 날카롭게 닦는 ‘자기발견’의 시간,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감클래식> 프로그램

➖시각

프로그램 중 일부 곡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들을 프로그램 북에 해설과 함께 실을 예정. 

Prokofiev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 고전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들의 곡 선정. 

➖청각

바이올린과 피아노, 기타 연주 감상. 

➖후각

프로그램 중 일부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를 시향 할 수 있게 비치 예정. 

Debussy의 달빛 등 후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 선정. 

➖미각 

커피스틱 비치 예정. 

Bach 등 커피를 좋아했던 작곡가들의 곡 선정. 

➖촉각

일상 속에 스며든 클래식, 들고 다니는 클래식을 컨셉으로 런칭한 제품, 커넥트아트굿즈 (ConnectArtGoods)를 비치 예정. 

Vivaldi의 사계 등 촉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 선정. 



✔️공연에 오시면 좋을 분들

➖일에 지쳐 힐링하고 싶은 직장인들

➖연말에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



✔️<오감클래식> 상세정보

일시: 2018년 12월 9일 (일) 오후 5시-7시

장소: 국제아트홀(강남구 압구정로 162,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주차 시 맞은편 현대백화점 지상주차장 이용)

전화: 070 7918 5323

가격: 전석 2만원, 학생 1만원

티켓예매: http://www.kukjearthall.com/concert/detail?c_id=115

기타 문의: 카카오플러스친구 ID '커넥트아트' 검색 후 문의, violinsarah@naver.com 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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