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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이베리 Mar 18. 2016

그때 그날

낯선사람과의 시작

귀뚜라미 우는 밤
서로의 목소리로 잠못들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창가에 머물던 바람마저

포근하게 느껴지던

그 설레임을 간직한채
이제는 같은 길을 걷고자 합니다.

나를위해 노래부르던 고마움을 기억하겠고 나를향해 미소짓던 따뜻함을 잊지않겠습니다.
그렇게 우리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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