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 작가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인사가 이 새벽까지 늦어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저는 펜을 들어 글을 쓰는 대신, 음성으로 한 문장씩 제 진심을 눌러 담아 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저는 하루 종일 정신없는 멍함 속에 머물렀습니다. 평소 10분씩 하던 명상조차 5분밖에 못 할 정도로 마음이 조급했기 때문에, 이 상태로 억지로 글을 쓰면 나중에 스스로 후회할 것만 같아 도저히 펜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며 그 세계에 너무 깊이 몰입해 있다 보니, 일상의 갈피를 잡는 것이 평소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제와 오늘 비슷한 상황이 이어져 혹여나 여러분이 오해하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지만, 그만큼 더 완벽한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싶은 고집 때문에 고심 끝에 오늘 작품은 쉬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