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장: 역경이 만든 성장
위기 속에서 키운 문제 해결 능력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과 플랫폼의 그림자는 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동시에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7년간의 그림자가 가져온 빛나는 변화였습니다.
가장 먼저, 저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환전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저는'이런 부당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방 해체라는 아픔 속에서도, 저는 남은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깨달음
다음으로, 저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더욱 성숙한 방송인이자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많았지만 저는 저를 응원해 주는 팬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힘을 얻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거야' 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 애썼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저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습니다. 저는 역경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실패와 아픔은 저를 주저앉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를 더 높이 날아오르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지켜주지 않는다.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룬 비교불가한 가치로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누군가가 함부로 저를 비교하거나 스스로 비교하는 생각이 들 때는, 제가 지금까지 이루고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의 결과들을 노트에 적으면서 머리로 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물었을 때 바로 그 대답이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이 저 자신을 단단히 지키는 방식입니다. 어느 누구도 저에게 비교를 하면서 상처 되는 말을 들을 필요도 없고, 그 말들로 인해 제가 주눅이 들거나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남들에게 주눅이 안 들면서 당당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 자신에게 당당해지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제 자신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