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삼단논법 #2

완벽주의 탈출

by 수담

대전제: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서양 속담)

소전제: 완벽은 좋음의 적이다. (볼테르)

결론: 그러므로 연습은 좋음의 적입니다.


"Practice makes perfect."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피아노 앞에서, 영어 단어장 앞에서, 수학 문제집 앞에서요. 완벽해질 때까지 연습하라고, 그래야 성공한다고 배웠죠.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완벽한 보고서를 위해 밤샘 수정을 반복합니다.


18세기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는 "Le mieux est l'ennemi du bien(완벽은 좋음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정작 좋은 것조차 세상에 내놓지 못한다는 뜻이었죠. 100점을 기다리다가 80점의 지금을 놓치게 된다는 경고였습니다.


그렇다면 논리적 결론은? 완벽을 위한 연습은 오히려 좋은 결과의 적입니다. 기획서를 열 번째 고치고 있나요? 멈추세요. 이메일을 다시 쓰고 있나요? 지금 보내세요.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느라 발표 기회를 놓치고 있나요?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완벽을 향한 끝없는 연습보다, 좋은 것을 세상에 내놓는 용기가 당신을 더 성장시킵니다.


※ 오늘의 논리적 위로: 완벽을 향한 연습을 멈추고, 좋음을 세상에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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