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뚜렷한 형체가 없다.
앞서 우리는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는 생각, 즉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과연 이 생각이라는 녀석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흔히들, 연륜이 있으신, 어른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누가 모를까? 어쩔땐 내가 내 힘으로 아무리 좋은 것만, 인생의 빛만 생각해보자고 해도 하염없이 부정의 나침반으로 기우는데, 그걸 어찌할까.
사람의 뇌가 그러하다. 남들에게 아무리 좋은 칭찬만, 달콤한 말만 들어도, 한번 날카로운 비판이나 지적을 듣는 날에는 침울해지고 기분이 땅 끝까지 추락하는 경험, 아마 다들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나도 내 마음과 기분,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때문에 더욱 좌절감이 들고, 무기력해진 경험들 말이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상태, 즉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남의 마음과 감정까진 어찌하지 못해도,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컨트롤할지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으니까. 기분 좋은 일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고, 오늘 하루의 시작을 이렇게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
"오늘 하루 정말 멋진데! 왠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야!"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시작할지, 우리의 마음 상태를 어떻게 선택하고 결정할지는 우리 자신에게 주도권이 달려 있다. 그렇게 긍정적인 선택들이 하나씩 모여 축적되면 우리 인생을 더 멋진 방향으로 이끌어 줄테니까.
설사 당신이 살아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아무리 고단하고 힘들어서 마음이 답답하고, 웃음이 나지 않더라도,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언젠간, 다 지나갈겁니다. 우리가 의식하던, 그렇지 않던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