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누벨바그
chapter 1. 영화에 대한 짧은 정보.
누벨바그 (2025)
Nouvelle Vague
장르
드라마, 전기물,코미디
감독
리처드 링클레터
출연
기욤 마르벡, 조이 도이치 외
러닝타임
1시간 46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chapter 2. 감상평(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역겨운 영화.!
일단 이 영화는 영화사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더 재밌게 볼 영화인데 몰라도 재밌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작두를 타기 때문.! 캐릭터 자체가 능글+ 즉흥적인 씨네필이기 때문이다. 이런 캐릭터를 중심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영화인들, 영화계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고 독창적인 영화를 써 내려갈 신예들. 영화사를 공부한 사람들이 다 알법한 프랑수아 트뤼포부터 아녜스바르다, 에릭 로메르 그리고 장뤽 등의 수많은 , 두꺼운 영화사 책에 박제당해 글로만 보았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너무나 젊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득 보인 채. 그 인물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면 관객인 나 또한 누벨바그 시대 그 한 가운데에 빙의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 자체가 에너지가 넘친다 해야 할까나. 어떤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갈망하는 사람을 보면 빠져들어가지 않는가? 마치 흡수되는 듯했다. 무모하고 낭만적이다.
이 영화는 이 무모하고도 낭만적인 인물들이 그 유명한 누벨바그의 대표작 ‘네 멋대로 해라 ‘의 촬영기를 찍은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 네 멋대로 해라 ‘라는 말은 애증을 품은 대상에게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정말 영화를 보면 그렇다. 영화 속 인물들이 영화에 대한 애증을 마음껏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낭만적이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촬영현장 네 멋대로 해라에서 주인공 장뤽은 정말 제멋대로 찍는다. 촬영을 엎거나 영화 의 연속성을 없애기도 하고 편집을 끊기게 하는 등 이때까지의 영화와는 전혀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오히려 파괴라고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든다. 이 파괴가 후대 영화사에 남을 영화라니.. 이런 혁신적인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촬영기와 영화광들이 담긴 영화 누벨바그, 당신도 그들과 함께 그 누벨바그의 파도에 휩쓸려 보지 않겠는가?
chapter3. deep point of viewing.
프랑스어로 ‘새로운 물결’을 뜻하며,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 프랑스에서 기존 영화 문법을 깨고 새로운 영화 언어를 만들겠다며 일어난 혁신적 영화 운동이다
->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00번의 구타
(현재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hapter4. 영화 속 삽입곡 추천 & 이미지
https://youtu.be/msntsKjLN3U?si=2E8EB2KA92Gy7I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