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모험을 시작하다 베니스비치 - 스케이트보드파크

스케이트보딩의 성지, 캘리포니아 주 영화 및 TV쇼 촬영장소로.

by Gina


둘째 날.

우리는 아침식사로 베니스비치에 있는 에그슬럿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1-4. 스케이트보딩의 성지, 캘리포니아 주 영화 및 TV쇼 촬영장소 베니스비치.





날씨가 너무나 좋던 날.


미국은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해변 근처 주차장 저렴한 곳을 찾아 주차를 한 뒤, 식사할 만한 곳을 찾았다.

(주차장 어플을 설치해두면 정말 정말 돈을 아낄 수 있다.)

탁 트인 하늘과 멋진 야자나무들이 미국 서부의 분위기를 한 껏 살려줬다.


제주도는 '보목포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오래전부터 (내 기억에 초등학생 때부터?) 탑동에 세워져 있던 거대한 야자수나무들은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 특성상,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어 모두 제거되었다.(이런 것들이 항상 아쉬움...)

우리나라는 안전이 제일주의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베니스비치보드워크가 유명한데,

아래 사진 속의 지나가 서있는 도로가 바로 보드워크.


햇볕이 쏟아지는 베니스비치 인근 '에그슬럿'에서 투고박스(포장주문)로 주문 후에 이동.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없던 에그슬럿 미니 햄버거.

지금은 제주도에도 들어온 입점브랜드. 전 세계로 진출한 맛집이다.


우리는 해변가 근처의 잔디밭에서 에그슬럿에서 사 온 샌드위치로 아침을 가볍게 먹고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베니스비치




영화와 TV쇼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 유명한 산책로

노점상, 거리의 예술인, 공연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상점들로 가득한 쇼핑거리가 있습니다.


보드워크에서 이어진

전 세계에서 온 스케이터들의 관심을 끄는 '스케이트 보드 파크'에서는

점프하고 공중제비를 도는 고수들의 스케이트 보딩 스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변을 지나다 보니

그래피티로 꾸며진 포토존을 발견했다.


스트릿 분위기를 만끽하며, 미국의 힙한 비치의 모습에 솔직히 반했다.

머리색이 초록빛이어서 그래피티와 찰떡이다.


이 날, 실제로 그 자리에서 열심히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던 현지 친구가 있었다.

파워 E이자 사교성 만렙인 지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연히 말을 걸었다.


"안녕!!!. 뭐야?? 뭘 그리고 있어? 정말 멋지다!!!"


헌팅턴비치를 기념하며 구매했던 흰색 롱슬리브 티셔츠.


정말 잘 산 것 같은!

헌팅턴비치에서 열리는 국제서핑대회 - 반스 서핑대회 기념 티셔츠다.


지나는 서퍼라서... 서핑대회만큼은 정보로 추가해야겠다. 히히히



헌팅턴 비치 반스(Vans) 서핑 대회는 매년 헌팅턴 비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 행사로, 2025년 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렉서스(Lexus)가 후원하는 US 오픈 서핑 대회의 일부. 이 대회는 월드 서프 리그(WSL) 예선전이며, 전 세계 서퍼들이 참여하는 서퍼들의 축제다.






미국여행 중에 발견해서 개인소장 중인 티셔츠인데,

내가 좋아하는 서핑대회 WSL의 예선전 대회 티셔츠다.


헌팅턴비치를 다시 가게 되면

꼭 사고 싶다.

연도별로 하나씩 쟁여두기!

sticker sticker




베니스비치의 핫플레이스. 스케이트보드파크를 향했다.


당시 스케이트보드 타는 것에 한참 빠져있었던 지나와 제인이는 두근거림을 감출 수 없었다.


우와 저거봐 저거! 점프!! 미쳤네!!



우리 눈에는 그저 이 모든 풍경이 자유와 낭만, 그 자체로 보였다.




베니스비치는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스케이트보드파크가 있는 곳으로,

스케이트보드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도그타운'이라 불리던 곳의 중심지이며,

방문객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거나 직접 배울 수 있는 베니스 스케이트 파크가 있는 곳이다.


제주도 산지천 앞 도로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지나의 30대 초반 기록....................


하하하. 지금은 못탄다 ㅋㅋㅋㅋㅋ 무서웡!




지나는 서퍼라서

당연히!!! 카버스케이트보드서핑스케이트보드가 있다.


묘기부리는 스케이트보드도 있었지만, 진작에 포기했다 ㅋㅋㅋㅋ 다치는거 무서워한다...


짧은 보드로 점프하거나, 기술, 묘기를 부르는 게 아니라,

카버보드는 서핑을 위한 턴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바닷가에서 파도 타는 라이딩을 배우기 위해,

인공파도를 잡아 타는 쉐도잉 연습을 시켜 준다.


우리는 구경만 잠깐 하느라

배울 수 없었지만,!


그래도 멋진 스케이트보더들을 구경하며, 타진 못해도 대리만족을 하고 왔다.


우리의 베니스비치 - 일정은 끝이 났기 때문에,

이틑 날 지나씨가 자주 갔던 LA 다운타운 - 시내에서 가까운 산타모니카비치로 이동한다.


제주에는 탑동 - 해변은 아니지만, 바다근처에 자전거도 타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파크가 있다.
물론 여기서 지나는 카버스케이트보드를 탄다.
여기를 제대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파크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제주는 바람도 많이 부니까, 실내파크장을 만들어서 입장료를 운영비로 받고,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들어와서 구경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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