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내 안에 바로가 있다 <기도문>

— 하나님을 대적하는 생각의 정체

by 치유 보드미

바로는 멀리 있지 않았다.

말씀을 거부하는 태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계산,

내가 옳다고 끝까지 버티는 고집—

그것이 바로의 마음이었다.


나는 외부의 악을 쉽게 분별한다.


그러나 내 안의 완강함은 잘 보지 못한다.


“왜 하나님은 즉시 정리하지 않으십니까?”


이 질문 속에

혹시 내가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지.

고린도후서는 말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 (고후10:5)


전쟁은 밖이 아니라

생각에서 시작된다.


두려움이 들어오면

말씀보다 감정을 먼저 믿고,

억울함이 올라오면

하나님의 시간보다 내 판단을 앞세운다.


그때 내 안의 바로는

말씀을 밀어내고

자기 왕좌를 지키려 한다.


그러나 같은 우박 아래에서도

말씀을 마음에 둔 자는 재앙을 피했다.


환경은 같았지만

내면은 달랐다.


영적 전쟁은

상황을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생각을 굴복시키는 싸움이다.


나는 오늘도 묻는다.


내가 붙들고 있는 생각은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안에 완강하게 높아진 생각을 봅니다.

말씀보다 내 감정을 신뢰했던 순간들을 고백합니다.

내 안의 바로를 무너뜨려 주옵소서.

두려움을 사로잡고,

원망을 사로잡고,

자존심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소서.

전쟁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 싸우지도 않겠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두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재앙 속에서도

구원의 길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독자에게

혹시 당신도

외부의 상황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나요?

어쩌면

진짜 전쟁은

지금 당신의 생각 속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릅니다.


예고편

「생각은 중립이 아니다」

— 사탄은 상황보다 생각을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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