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소개 - 볼링공편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요.

by 책속부자 book diary

볼링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중 하나가

볼링공 이야기다.

볼링공은 핀을 타격하기 위해 굴리는

공모양의 일종으로, 현대에 와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주제에서는 큰 틀에서 간단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궁금한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드는 볼링공으로,

대표적으로 하우스볼, 볼링장에

구비되어 있는 볼링공이다.


두 번째는 리엑티브 레진이다.

이 소재는 정말 다양한 분류가 되어있지만

솔리드, 하이브리드, 펄 세 가지가 있다.

마찰 계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현대 대부분의 볼링공이 지금 이 소재로

만들어진다. 레진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면, 고분자의 일종으로, main chain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구조 고분자와는 다르게

얽힌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고분자의 일종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러한 고분자를 이용해

마찰력을 높이면 솔리드, 마찰력을 줄이면

펄, 두 가지를 적당한 비율로 조합하면 하이브리드

볼링장 레인이나, 기름의 모양에 맞춰 필요에

맞춰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우레탄이다.

볼링을 많이 즐기는 분이라면, 우레탄 볼링공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정말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볼링공의 가장 큰 특징은 볼링공 표면이

기름을 흡수하지 않아, 기름이 볼링공 표면에

그대로 묻어서 기름이 없는 백엔드로 옮긴다.

물론, 다른 모든 볼링공도 동일하지만, 그 정도가

가장 강하다.


이렇게 되면, 뒤에서 반응해야 하는 볼링공이

기름을 만나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면서

스트라이크 확률이 떨어지게 된다.


우레탄 볼링공의 가장 큰 장점은, 외피의 기름

흡수율이 다른 볼링공에 비해 매우 떨어져

상대적으로 훅성이 떨어지다 보니, 레인정비를

마쳤을 때,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볼링공에 대한 이야기도, 볼링공의 경도와

소재, 내부 코어, 무게 중심, 지공 등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정말 많지만, 이러한 내용은

프로에 입문하거나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따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

아는 것은 어렵다.


단순히 공을 굴리는 행위이지만

그 사소한 행위 하나에 정말 많은

디테일이 숨어 있다는 것.


이것이 내가 느끼는 볼링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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