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애착, 분리-개별화 과정
분리불안
애착하는 대상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어린아이가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 애착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적인 보편적 현상이다.
애착(attachment)
부모나 친구와 같은 특정한 사람의 지속적인 감정 유대
애착 대상과 멀리 떨어지거나 이별하게 되면 분리의 고통은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아동이 점차 성장하면서 부모와의 밀착된 애착관계로부터 벗어나 분리불안을 극복하면서 심리적으로 독립된 개체로 발달하는 것은 건강한 성격형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Margaret Machler(1973)는 아동이 엄마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여 진정한 개인으로 태어나는 심리적 탄생(psychological birth)을 '분리-개별화 과정(separation-individuation process)'이라고 지칭한다.
-분리개별화 과정을 통해서 유아는 어머니의 존재를 일관성 있는 통합된 심상으로 내면화함으로써 분리 불안을 극복하고 독립된 개체로 탄생하는 동시에 안정된 자기-타자 관계를 확립하게 된다.
-아동기의 분리개별화 과정을 통해서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통합된 표상을 공고하게 형성하지 못하면, 성인기에 안정된 정체감을 지니지 못한 채 낮은 자존감과 불안정한 대인관계를 경험하며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참고:권석만 저,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