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 12.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주광성의 동물인가 보다. 햇볕을 받으니, 살 것 같으니 말이다. 창가에서 햇볕을 쬐고 있으니, 바깥도 따뜻한 세상인 줄 착각하고 산다. 칼바람이 부는 아침! 출근 길이 몸을 움츠리게 한다. 활짝 편 가슴으로 맞이하는 아침이 언제였는지 그립다. 햇볕이 그리운 만큼 밖으로 나가고 싶고, 활기찬 아침도 맞고 싶다.
아침에 창가에 서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본다. 저들에게 햇볕의 따사로움이 되고 싶다. 오늘 하루가 봄날처럼 따스함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마음이다. 모두가 봄날의 햇살처럼 포근한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