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선> 시즌 2 - 결재선 위의 사람들 EP 30(마지막 편)
결재선 위로 올라오면
모든 것이 숫자로 보일 줄 알았다.
매출, 수익성, ROI, CAPEX, 일정, 지표, 리스크…
온통 숫자와 구조와 논리의 세계일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그 자리에 서 보니
끝까지 남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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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는 결정의 이유가 되지만
### 사람은 결정의 근거가 된다
회의마다 수십 개의 숫자가 등장한다.
수십 장의 시트가 펼쳐진다.
수십 개의 시나리오가 교차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남는 질문은 항상 이것이다.
“그나마 이건 누가 책임집니까?”
“이건 누구를 믿고 가는 겁니까?”
“이건 누가 끝까지 가지고 갑니까?”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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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재선 위에서
### 숫자는 바뀔 수 있지만
### 사람의 태도는 바뀌지 않는다
시장은 바뀐다.
환율이 바뀐다.
가정이 무너진다.
계획이 틀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 위기에서 도망치는 사람
- 위기를 끌어안는 사람
-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
- 책임을 지나치게 떠안는 사람
- 구조를 보는 사람
- 자기 자리만 보는 사람
결재선 위에서는
숫자보다
이 태도를 더 오래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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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상층부는
### 숫자보다 사람을 평가한다
상층부에서 평가하는 건
PPT의 완성도가 아니다.
- 이 사람은 위기에서 어떻게 움직였는가
- 이 사람은 불리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말했는가
- 이 사람은 자기 라인 말고 조직을 봤는가
- 이 사람은 책임을 어떻게 다뤘는가
그 기록이
다음 결정에
그 사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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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전략은
###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완성된다
전략이 복잡해질수록
구조가 커질수록
이해관계가 얽힐수록
결국 마지막에서 남는 건
“누가 이걸 해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그래서 결재선 위의 전략은
숫자 게임이 아니라
사람의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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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팀장이 배워야 할 것은
### 숫자보다 ‘태도’다
팀장이 숫자를 잘 읽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팀장이 진짜로 배워야 할 건
자신의 태도다.
- 내가 위기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
- 내가 책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내가 조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내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이 태도가
결국 그 사람의 경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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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엔딩 문장
결재선 위에서
끝까지 남는 건
보고서가 아니라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만드는 건
숫자가 아니라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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