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버스로 4 정류장이면 부암동이다. 종로구의 동네골목길관광 코스 중 4코스를 걸을 수 있다. 동네골목길관광 4코스는 부암동으로 생태•문화 탐방길이다. 5.4km로 90분 걷는다. 시간을 보내려면 2~3시간 걸릴 코스다.
상명대 입구의 이광수 별장터에서 출발하여 세검정까지 걷는다. 출발점은 골목 위에 있는 이광수별장터이다. 바로 아래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지나면 홍제천 너머의 언덕 위에 소림사가 보인다.
세검정 삼거리는 상명대 입구이며 부침바위가 있고 홍제천에 홍지문이 자리잡고 있다. 삼거리에서 자하터널 방향으로 세검정길을 걷기 시작하면 석파랑과 예전부터 유명했던 하림각(HW컨벤션)을 지난다. 삼계동, 석파정이 있는 서울미술관이 있고 옆 골목으로 이승만 별장이 있다. 부암동주민센터가 보이면 무계원 방향의 골목을 다시 오른다. 정면의 기차바위 그리고 돌아서면 북한산과 북악산이 보인다. 눈 앞에 보이는 한양도성은 서울에서 만나는 역사 탐방이다. 현진건 집터를 지나 반시계방향으로 가파른 골목을 오르면 목인박물관 부근이다. 이제 하산이다. 다시 부암동주민센터를 지나 창의문 방향으로 오른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있는 청운공원에는 서사정이 있다. 옆으로 인왕스카이웨이와 기차바위는 우리를 사진작가로 만든다. 삼애교회 첨탑도 잘 어울린다. 강북 도심의 풍광이 보이는 윤동주문학관 앞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도로를 건너면 청계천발원지가 있고, 창의문으로 돌계단 몇 개를 오른다. 창의문 밑을 지나면 종종 치맥하러 찾았던 계열사가 있고, 환기미술관과 동양방앗간이 보인다. 이제 완만한 도로를 걸어 올라가면 한양도성 가는길이 보이고 저만치 산모퉁이 카페가 보인다. 말을 타고 오라는 교통 표지판을 보고 마지막 오르막을 지나면 수미정사,
응선사 사찰이 나타난다. 그리고 매우 독특하고 멋진 옥상의 정자를 만난다. 개인 집으로 보이는 멋진 정자인 관송루가 보인다. 이제 서울속의 휴식공간 백사실계곡으로 들어선다. 바위에 새겨진 백석동천을 지나 능금마을 표지가 보일 때 쯤이면 저만치 백사 이항복선생의 별서터가 보인다. 도룡뇽 서식지인 백사실 계곡을 느끼다 보면 바위와 잘 어울리는 현통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나타난다. 신영동으로 내려와 하천을 따라 걸으면 세검정성당이 있고 세검정이 나타나며 코스가 마무리된다.
서울에 부암동이 있고 산책길이 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오늘의 서울여행 목표
코스 중에는 여기가 정상, 북한산 능선이 나무 뒤에 숨었다.
멀리 북한산 보현봉
백사실계곡 입구
현통사
세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