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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 말 Oct 10. 2018

작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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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는

내가 사는 이 세상을

바꿔보이겠다고 했다.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

이 작은 나의 몸뚱이로,

발악을 해서라도.


이 몸이 사라져 갈 때즈음에는

나의 바람이 이뤄져있을까.


적어도

내가 사는 내 인생의

내 공간은 바뀌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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