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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dame kyou Feb 13. 2016

북경 상해 그리고 홍콩

무늬모으기#11

연말부터
올초까지
북경 상해 홍콩을  연이어 다녀왔는데..

패션쇼도 하나 있었고
소재전시회도 하나있었고
단순 시장조사도 있었다 .

여행을가면

하늘이며 ...땅이며 ...
건물
그 지역 음식
길거리의 사람들 그모습까지도
참 많이 담아오는데...

출장은 늘 ..

그냥 그렇게
바삐 다니다가
훅.... 지나치고 돌아오는것 같다.

여행같은 출장을 ...!!!!
2016년엔 그리해보자

그건 일정이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에 달린 문제겠지만 ..




그래도 몇장 간직했던
두어달 동안의 기억을 모아본다.





바이브의
"맨날 술이야 ... 난 .왜 맨날 술이야 .."
라는 노래가 왜 생각날까?
참고로 나는 술을 못하는 사람인데..

그저 영롱한 와인잔과
이국적인 맥주병이 좋은것이지..ㅎ







어느날 부턴가 뜬금없는
무늬모으기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어떤마음이
들었던
그순간부터 시작된것이다 .

한참

들여다 보는 순간
마주하는 규칙과 배열
그 단순한 반복들이 나에게 주는 영감 ...

혹은
확대되었을때만 느낄수 있는
또다른 의미...




역시
세 도시의 출장중에...







그래도 짬이 나면
데리고 오는 녀석들 ...

그리고 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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