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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Mar 16. 2024

[3/16] 기사 메모

[글쓰기로 먹고살기] 쓸데없는 걸 글로 써야 할 이유 (msn.com)


내가 쓰는 글이 돈이 되는 것 말고도 좋았던 것은 글을 씀으로써 내가 성장한다는 사실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의미를 추구하며 산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며 일과 돈, 사람에 치이다 보면 삶의 지향점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내가 쓰는 독후감과 연극·영화의 리뷰들, 그리고 친구들과 술 마신 이야기, 아내와 노는 이야기 등은 가볍고 사소하더라도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글쓰기였고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었다.



남한테는 관대하면서… 배우자한테는 왜 엄격할까? (msn.com)


 이 상태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부부는 몸은 한 집에 있지만 서로 정서적인 교류가 사라지는 이른바 ‘정서적 이혼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들은 평소에 거의 대화가 없이 서로 투명 인간처럼 지내다가도 갈등이 생기면 격한 감정반응과 날 선 말들을 쏟아낸다. 부부는 ‘우리는 서로 참안 맞구나’’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으며, 서로 성격 차이가 있다고 호소한다.


역설적으로 배우자와 목숨걸고 싸우는 이유는 배우자가 내게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대하는 바가 별로 없기에 남과는 잘 다투지 않는다. 


국립국어원의 정의를 살펴보면 소통이란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백영옥의 말과 글] [345] 지금 여기에 머무르기 (msn.com)

명상은 전원을 끄고 내려오게 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명상의 핵심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직 현재에 머무는 것이다. 이미 걸어온 길을 후회하거나 정상을 보며 불안해하지 않고 지금 내가 걷는 한 걸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저 한 순간, 한 정점이 있을 뿐이다. 이런 순간이 살면서 우리가 가장 현명해지는 때다. 



행복을 ‘과학’으로 분석하자면 [사이언스라운지] (msn.com)

연구팀에 따르면 행복의 습관은 다음과 같다.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늘려야 한다. 사람 대다수가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꺼리지만 대화를 하고 나면 더 행복감을 느낀다. 최근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이 강조되지만 이는 자신의 평판에 집중하는 사람들에만 해당한다. 소셜 미디어가 무조건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이와의 상호작용 확대 등 긍정적 면을 잘 활용하면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연구팀 분석이다.

다른 이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행복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 선물을 주는 것은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해 행복감을 줄 수 있다. 자연 속에서 걷는 것 또한 행복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 우울증과 관련된 뇌 활동 일부를 비활성화 시킨다.

후드 교수는 친절과 행복이 서로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친절한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끼면 더 친절해지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후드 교수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교훈들”이라며 “과학적 증거에 기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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