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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_by 하지현

독서모임 3월

by 제니

[memo]


-"자녀가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목표를 이뤄나가지 않는다고 화내거나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

생각해보면 나 자신조차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되기 힘들지 않은가."



-부모 자녀가 각자 자기 앞에 놓인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견딜 수 있어야 자녀가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잇고, 어른과 어른으로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자녀도 마음이 자라 어른이 될 수 있고


-사춘기 자녀의 반항심과 무서운 눈빛


-어른이 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을 다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마음의 건강은 스스로 완벽해짐으로써 얻는 것이 아니라 굳이 완벽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취를 이루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부모가 된 후 불안을 많이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부나 직업 등 자신의 일에는 자신감이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어렵고 위태롭다고 느낀다.


-[욕망추구]에 몰두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신경쓰지 못한다. 타인의 욕구나 욕망도 소중하다는 것 망각해 인간관계가 망가지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한다.


-[부모 자녀 관계 시 주도권] 자녀 : 부모

1)아동기 10/90,

2) 청소년기(10대중반) 40,60,

3) (성인기, 20대 이후) 70, 30


-인생의 숙제는 줄을 때 까지, 또 생애 주기마다 다르게 주어진다.


-[자아이상: ego idel]과 지금 내 현실의 차이만큼 '우울'을 경험한다.


-[중년기] -> 우울/권태

좋게 말하면 취향과 가치관이 완성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내가 만든 틀에 갖친 것이다.

'순수'는 청춘에게 넘겨줬다. 어떤, 계산도 없는 순수한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이를 진리로 삼는다.

->내 문제는 결국 '내가 해결'해야 한다.


'중년기의 불안'은 내 위치를 '재조정'하고 '삶의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일하는 자세/성취감을 느끼는 영역/단계의 깊이와 폭/삶의 재미와 행복을 얻는 방법]'



-[욕망]은 욕구가 안정적으로 충족된 후에 추구하면 된다.


예)식욕->요리/ 성욕/ 수면욕->일찍자기/청결/습도


[나]:기본적 결핍된 욕구 충족보다 [욕망]을 충족시키려 해 불협화은 났던 것 같다.


-자기에게 꼭 맞는 취미를 처음 발견해서 몰두하고 있었을 뿐 -> [얼굴의 심리적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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