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한국형 부의 추월차선

지인분의 너무너무 강한 추천으로 듣게 된 강의. 

거의 두달전에 추천받고, 2달을 기다려서 오늘 남편과 집에서 함께 들었습니다

어마무시하게 많은 강의를 들었던 나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어서 

매우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도 정리하고, 여러분들께도 추천할 겸 써봅니다. 

https://learningspoons.com/course/detail/economic_freedom/   

(이 강의로 #런닝스푼즈 다시 보게 됨) 


솔직히 말하면ㅎㅎ 요즘 워낙 이런 류의 강의가 많아서, 아마 지인이 추천해주지 않았다면 보지 않았을거 같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시장의 그저그런 플레이어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 


무엇을 본받을 것인가   

1. 자신의 논리

각 시장별 자신의 논리가 매우 탄탄한 사람. 그의 관점을 보여준게 오늘 강의의 가장 유의미한 점이었음. 사실 이게 높은 차원에서 낮은 차원에 위치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밸류라고 생각 (실무 지식은 이미 시장에 너무나 널려있어서 이제 실행하는 사람이 찾아야지)


2. 맥락, 전체 밸류체인의 관점

전체 밸류체인을 보는 관점의 중요성.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 그래야 시장의 성공방정식과 흐름을 정말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지동설의 수많은 이론가들이 되니까)


3.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            

지금 당장 현금화하기 좋은 사업을 해왔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  


4. 장기간의 관점

자산은 장기간 횡보하다가 1년만에 5년치 상승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 장기간 기다릴 수 있어야 함) 

이는 숫자만 보면 알수 있지만, 시장에 참여하는 우리는 단기간의 시계열만을 느낄 뿐이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결과를 위한 방정식   

사업소득 = P*Q or 초고소득

사업가치 : 당기순이익*배수 (8~15배)    

투자 : P투자 건당*Q수량 (부동산, 주식 등)


누군가가보면, 남들이 했던 동일한 말일수 있으나 이 각 단어를 자신만의 방정식으로 변수와 상수화 한 것. 

그것이 진정한 역량이다. 

각 값들을 이루는 변수를 쪼개고 쪼기면, 어떤 변수를 움직여야 할지 명확해지니까. 

나는 이런 논리적 관점을 좋아해


예를 들어, “사업의 1요소는 마켓” 이라고 하셨는데 매우 동의. 

될 사업(성장하고, 수익도 생기고 등)에 있으면 늘인 노력대비 훨씬 쉽게 임팩트가 나온다


예시로 들어주신, 각 시장별 성공방정식 

아마 투자란, 자신에게 잘맞는 시장을 시도하고 정의하고

여기에서 자신만의 성공방정식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일 것이다. 


1. 주거용 부동산 + 일반매매 

상승장에서 + 누가 적은 에쿼티로 + 더 많은 아파트 수를 확보하냐의 싸움       

차익 매매 : 더 싸게 사고 & 더 큰 레버리지로 & 많은 아파트 확보       

엄청난 확신과 적절한 기술 및 용기만 필요.  


2. 주거용 부동산 + 경공매            

권리분석 : 물건의 95%는 모두 간단. 하루면 공부 가능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게 어려운 케이스로 큰 수익율을 버는 방식은 스케일업이 어렵다고 생각. 

돈은 ‘자연스럽게’ 벌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은 생각보다 매우 논리적이다  


3. 주거용 부동산 + 부실채권 + 경공매 낙찰            

현재는 대출규제, 세금 규제 등 너무 많은 규젝 있음       추후 이런 규제가 풀릴 것  


매거진의 이전글 도쿄에서 엿보고 온, 라이프스타일과 컨텐츠의 미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