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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의 글쓴이 Jan 14. 2019

더 푸른 풀 - 에린 핸슨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다

더 푸른 풀 - 에린 핸슨

#1.

오랜만에 오프라인 다이어리를 꺼내들었다.

선물받은 다이어리라 내가 고른 건 아니지만, 맘에 쏙 든다.

어렸을 때는 비록 악필일지언정 공책에 이것저것 쓰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은 머리가 많이 굳었다.

다시 생각을 잘 풀어내는 내가 되고 싶다. 글씨

쓰기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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