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댚 Oct 26. 2022

고마운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을 사주거나

커피를 사줘서가 아닌,


마음을 알아줘서.

생각을 알아줘서.


말하지 않아도

다가오는 사람은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줄일기 이 곳이

그러합니다.


첨부터

돈 벌 궁리였다면 

세상에 이 곳은 없었을 겁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돈이 만들지 못하는 세상이

있다는 거죠.


어제 한 세친님이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세줄일기에 받은 것이 많아

 영상을 선물하고 싶어요."


...


놀라움도 잠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살다보면

잊고 사는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다는 거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 사람이 된다는 거


더할 나위 없는 감동이자

행복입니다.


세상의 이유가

한 가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고마운 사람이 되어

 고마운 마음만이 하루의 끝에 남는 삶"


영상 보내주신 세친님,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마운 사람 되세요~

:)


*자랑하고 싶어 허락을 받았습니다 ^^

https://youtu.be/9mrS727NhJs


작가의 이전글 요술을 바라는 계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