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을 사주거나
커피를 사줘서가 아닌,
마음을 알아줘서.
생각을 알아줘서.
말하지 않아도
다가오는 사람은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줄일기 이 곳이
그러합니다.
첨부터
돈 벌 궁리였다면
세상에 이 곳은 없었을 겁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돈이 만들지 못하는 세상이
있다는 거죠.
어제 한 세친님이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세줄일기에 받은 것이 많아
영상을 선물하고 싶어요."
...
놀라움도 잠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살다보면
잊고 사는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다는 거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 사람이 된다는 거
더할 나위 없는 감동이자
행복입니다.
세상의 이유가
한 가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고마운 사람이 되어
고마운 마음만이 하루의 끝에 남는 삶"
영상 보내주신 세친님,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마운 사람 되세요~
:)
*자랑하고 싶어 허락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