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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흐리고 멋지다.
by
오연주
Oct 15. 2024
비개인 파란하늘이 아니라
흰바탕에 회색으로
포인트를 준 하늘
밀려오는 파도가
그림처럼 멋지다.
요나성당을 들러 기도를 하고
초봉헌한 후
불맛 가득 짬뽕과 춘권처럼 바싹한 군만두
점심으로 먹고는
다시 일상으로 간다.
1박 2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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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성당
하늘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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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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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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