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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0. 2024
명언 : 스타트업CEO를 위한 루틴
#스타트업 #루틴 #번아웃 #명언 #CEO
스타트업CEO뿐 아니라 스스로
의지력이 약하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는 3가지 루틴이 있습니다
비즈니스나 특정분야 전문가,
골프, 농구, 야구 등 모든 운동을 포함해
어느 분야에서든 경지에 이른 고수들은
자신만의 루틴이 존재하는데요
분야에 무관하게 평소에 계속 하는
일정한 리듬, 루틴Routine이란
이를 테면 72시간내
근육의 행동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스윙동작을 반복하는 골프선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매일 아침
반복하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하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 등등
세상에는 저마다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거나
전문가, 고수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은
모두 이런 반복적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루틴은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반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는데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슬프거나 기쁘거나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고
기분이 꿀꿀해도
항상 하는 게 루틴입니다
굳이 1만시간의 법칙 같은 걸
내세우지 않더라도
이런 루틴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런 실천사항이
꼭 거창한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생각이나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인격이 되며,
인격이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스타트업CEO들과 바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격무
바쁜 시간과 상처입은 마음때문에
금방 번아웃Burnout이 되거나
포기하고 지쳐서
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투자펀딩, 매출, 이익,
직원과 고객만족 등등 여러가지
당면한 중요과제들이 있겠지만,
그것과는 전혀 별개로
아무런 목표와 꿈이 없이 살아가는 이들도
변화와 도전을 맞닥뜨렸을 때
막막한 심정이 됩니다
제가 권하는 세 가지 루틴은
피지컬physical, 멘탈, 생각을 케어하는데요
첫째, 책을 보십시요
‘뭐 뻔한 얘기아냐. 책 볼 시간 없어’
이렇게 얘기하시겠지만 책을 봐야
오히려 시간활용이 여유로워집니다
간단히 말해서
타인의 지식, 경험을 자신의 것으로 정리해
지혜로 바꾸는 연금술이 바로 독서입니다
(음...이것이 책이라는 물건인가?)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는
통찰력을 제공해 줄 뿐 아니라
독서 그 자체로 너무나 많은
직간접적 혜택이 있습니다
남들이 20년동안 노력한 대가를 환산하면
연봉 최소1억짜리 전문가가
20년간 익힌 노하우는 20억짜리입니다
이걸 단돈 1~2만원에 구매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가성비 좋은 장사가 아닐까요?
독서법이야 하고많으니
굳이 어떤 걸 추천하지는 않겠지만
책을 씹어먹어서 1장으로 정리한 다음
남에게 강의할 수 있을 정도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자보다 더 강의를
잘 할 수도 있습니다
안되면 만화, 잡지, 무협지라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습관' 그 자체입니다
두번째로, 운동과 명상을 하십시요
우리 몸과 마음에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잠자리, 서재, 책상, 서류, 메일함, 폴더 등
뭔가 어지러운 주변을 정리해 보십시요.
정리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 좋은 일종의 명상입니다
누군가는 설거지, 세차 청소 등이
명상이 된다고도 합니다
사실 명상이란 앉아서 하든,
서서 하든, 걸으면서 하든
잡생각을 없앨 수 있다면
그 모든 것이 명상이 됩니다
(아무것도 철저히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ㅠ.ㅠ)
그래서, 철학자들은 산책을 하면서
사색하고 사유하며
철학을 했다고 하죠.
그들에겐 '산책'이 명상이었습니다
세번째로,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서
새로운 View Point를 가질 수 있도록
Creative Thinking과 문제해결역량을
터득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십시오
어떤 이는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특별한 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제가 한 가지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손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문제해결은 사실Fact을 그대로 인정하고
드러난 현상Symptom은 문제가 아니라고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해결이 됩니다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을 위한
생각의 도구Tool들이 많이 있지만,
그냥 쉽게 말해 손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상상하는 연습을 해보십시오.
(텍스트, 이미지, 숫자의 동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