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저예요
오늘의 실수..
다른 사람을 통해 들어온 지시는 꼭 당사자에게 확인하자.
원래의 의도와 다른 일을 해간 적이 두 번 있었다.
바로 어제와 오늘...
문제는 나에게 직접 들어온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어온 지시였다.
그러니 중간에서 대신 전해준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별 일이야 있겠어 하고 만들었더니 역시나 문제가 생겼다.
이 일을 지시한 사람의 의도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당사자가 책임지기 마련이고,
다른 누구를 탓할 수가 없다.
누구 탓이겠는가...
원래의 의도를 한번 더 체크하지 못한 내 잘못이지...
그래서 오늘의 결론,
누군가를 통해서 들어온 지시는 꼭 한 번 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할 것.
오늘도 신입은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