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 6화 도시의 위기, 팬데믹과 기후변화의 경계에서
도시는
언제나 변화에 적응해 왔다.
하지만
2020년대,
팬데믹과 기후위기는
도시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드러냈다.
마스크를 쓴 거리,
텅 빈 광장,
집 안에 머무는 일상이
도시의 의미를
새롭게 묻게 했다.
1/ 팬데믹이 바꾼 도시의 구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배달과 비대면 서비스.
도시는
밀집이 장점이던 시대에서
거리두기가 생존의 조건이 된
시대로 바뀌었다.
공공 공간의 위기,
교통과 상권의 변화,
일상의 재구성.
2/ 기후위기, 도시를 시험하다
폭염, 폭우,
미세먼지, 홍수.
기후변화는
도시 인프라가
얼마나 취약한지
매번 증명한다.
녹지와 그늘,
도심 쿨링 시스템,
친환경 교통.
도시는
기후 위기를 견디는
새로운 구조를
찾아야 한다.
3/ 위기에서 드러난 불평등
재난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았다.
좁은 집,
취약한 일자리,
지원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더 크게 흔들렸다.
도시는
위기 속에서
불평등의 경사도
함께 드러낸다.
4/ 위기를 딛고 새로운 구조로
위기는
도시를 다시 설계할
기회이기도 하다.
건강한 공공 공간,
유연한 일상,
기후와 재난에 강한 인프라.
도시는
이제
회복력과 포용성이라는
새로운 구조에
도전하고 있다.
밤,
비가 그친 거리엔
여전히
불 켜진 창문들이
도시의 희망을
조용히 밝힌다.
다음 편 예고
S6 7화 도시와 공동체 ― 잊혀지는 관계, 다시 찾는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