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소한일상 May 20. 2016

누군가를 사귄다는 건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옛말이 있다.


우리는 사람을 사귈 때,

처음부터 관계가 돈독해지지는 않는다.


나에게 다가와주기만을 바라면서

가만히 있는 다면,

결코 그 관계는 지속적으로 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귈 때,

나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가와주는 이가 있다면,

그만큼 그 사람은

당신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런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다는 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온 상대가 싫지 않다면, 

어색하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대해주었으면 싶다.


그래야 상대도 

당신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귀는다는 건

서로가 노력하며,

배려하고,

이해하며,


조금씩 서로가

생각의 폭을 줄여가는 며, 

공통점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매거진의 이전글 에필로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