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카카오톡 하단에 나왔던,
'브런치 서비스'
참 즐거운 경험이며,
조금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제글을 보시면서 위안받으시고,
그 속에서 저 또한 위안되었으며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쓴듯합니다.
브런치를 통해 제삶속의 생각들을
보여드렸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은 늘 아침에 눈을 떠
저녁에 눈을 감을 때 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생각들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가끔씩 물어보거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글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
"상식적인 얘기를 쓰는 게 아니냐?"
"인생다 산것처럼 너무 인생운운하는 얘기를 쓰는 거 아니냐?"
"누구를 위한 사랑글인가요?"
어찌 보면, 그렇게 보일 수 도
있을듯싶네요. 사실 제 글에 모티브는
'나 자신, 삶, 마음, 소원, 일상'
등 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으듯싶습니다.
생각해보니 5년 전이네요.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들면서 인생에
있어서의 전환점이 되는 일이
저에게 있었답니다.
그 일로 인해 많은 부분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그 전환점에서
답을 찾아 가고 있는 상태랍니다.
그 당시엔 너무나 답답하고,
나 자신이 과연 지금의 현실을 잘 버틸 수 있을까?
누가 가둔 것도 아닌데
나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살면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시절이 였던거 같네요.
가끔씩 블로그에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말을
일기 쓰듯 썼던 글 중에
하나가 메인에 올라가면서
방문자수가 엄청 증가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방문하신 분 중에 우연히 제글을 보고 가신 분의 댓글..
그 속에서 소통이라는 걸 할 수 있었고,
'아 내 글을 보고
힘이 나시는 분도 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더 글을 자주 썼던 거 같네요
정식적으로 '문예'라는 걸
배워본 것이 아니기에
글을 쓰는 법이나,
작문을 만드는 법이나,
적절한 단어라든가
그러다 보니 오타가 나기도 하고
지금도 많이 서툴답니다.
블로그에 있던 글을
브런치로 발췌하면서
글을 다듬고 매거진을 통해
새벽에 발행하였는데,
발행하면 구독자분들에게
알람이 간다는 사실도 몰랐고,
발행 순서가 가끔
꼬이기도 하고 그랬던 거 같네요. ㅠㅠ
이점 너그럽게 생각해주시고,
글을 봐주신 구독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살면서 수많은 일들과 삶 속의 생각들..
우리는 그 속에서
나 자신에게 답을 찾고 있으며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언제나 삶 속에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소한 일상 속의 생각들" 마치며
PS. 다시 본연의 저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브런치 서비스 고마워요~ 나에게 꿈꿀수있는 기회를 줘서~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_km
블로그가 브런치 공모전때문에 발췌하면서 조금 엉망입니다.ㅠㅠ
시간나는데로 정리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