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別別 Review

[OCN]킬 잇

누가 제일 나쁜 놈일까? 에 대한 질문

by foreverlove

요즘은 ocn 드라마를 즐겨보는군요

귀신 때려잡는 드라마를 좋아하다 보니 손더게부터 쭈~~ 욱

빙의까지 보는 데

이 빙의는 보고 있는 내가 진심 미친 인간으로 느껴질 정도의 망작

프리스트까지는 어떻게든 참아보았는 데 정말로 빙의는 망작 오브 더 망작


그 후로 열심히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아니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면서 보는

한 드라마 킬 잇

누가 제일 나쁠까? 에 대한 질문을 던져가면서 보는 상스러운 말로는

어떤 시기가 제일 나쁠까? 에 대한 질문


이 드라마 내용은 한솔 보육원에서 88번으로 태어나 자란 한 아이가

킬러가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는 드라마

킬러!!!!!!! 아이주 멋진 단어 심지어 멋까지 있어 보이는 단어

하지만 상스럽게 표현하면 살인자식히


하나 이 세상에는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상처 없는 사람 없고 이유 없는 사람 없으니

킬러로서 살아야만 하는 한 불쌍한 사람의 이야기.



88번

한솔 보육원에서 88번으로 태어난 아이

아버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뻔했으나 킬러에 의해 목숨이 구해지고 킬러가 된 불쌍한 사람


왜 88번이었을까?

그리고 한솔 보육원에서는 번호로 불린 아이들이 상당수 존재했고 , 그 아이들만 입양되었지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


뭐 쉽게 생각하면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태어난 아이들인 거죠

즉 기계처럼 태어난 인간의 어느 한 부분의 부속품처럼 태어난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 신장이 안 좋다면 나한테 필요한 건 뭐다? 신장이다!!

헌데 당장에 구할 수는 없는 법 , 내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면 필요한 건 각막이지요

하나 당장에 구할 수도 또한 기증자도 잘 없는 상황

이럴 때 뭐가 필요하다? 나한테 제공해줄 장기 공여자가 필요하지요 즉 스페어타이어 같은 거

한솔 보육원에서 숫자로 태어난 아이들은 누군가의 스페어타이어 같은 존재들인 거였지요.

입양이라는 타이틀로 보육원을 떠났으나 실상은 모두 죽임을 당한 거죠.

88번 김수현 역시 도재환 회장의 딸 도현진의 부품으로 태어난 거라 보아집니다.

도현진은 정확히 무슨 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언뜻 생각하기에는 백혈병으로 생각되더군요

만약 백혈병이라면 필요한 건? 골수!!! 그 골수를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전자가 똑같으면 아주 그냥 99%의 성공률로서 성공할 수 있겠지요

헌데 도현진은 정말로 교통사고로 죽은 건 지 모르겠으나 죽었고 그렇게 되면서 88번은

자연스레 도구로서의 가치가 상실해버린거겠지요.

때맞춰 세한 FT 그룹에 대한 수사도 시작되었으니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죽었어야 될 인물이었으나 , 구사일생으로 킬러인 파벨에 의해 구해지고 길러짐


그리고 자신의 과거에 한 발짝식 다가서고 있고

왜 자신이 아버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해야만 했어야 하고, 왜 88번이라는 숫자로 불렸는지

그걸 알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인물

알고 보면 인생 자체가 불쌍하고 외로운......... 인물

그런데 장기용 씨는 또 대사가 별로 없는 뭐 눈빛 연기와 감정연기의 전문가인가?

뭔가 전작인 이리 와 안아줘 와 좀 겹치는 캐릭터라서 아쉽긴 하네요

형사에서 킬러로 바뀐 거 외엔.


도현진 보육원에서의 이름은 이영은

88번과는 아주 친하게 지냈던 친구사이 그러나 이제는 적으로 마주 서게 된 안타까운.

운빨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가늠이 안될 정도의 인물

한솔 보육원에서 번호가 아닌 이름을 가진 아이로서 처음으로 입양된 케이스

그런데 이 역시 대체품

그저 시키는 데로 발레를 하고 내 생각은 없는 삶을 강요받으면서 외롭디 외롭게 자라남

입양된 아이라는 이유로 각종 따돌림과 괴롭힘 속에서 그리고 엄마의 강요 속에서 한숨 어린 삶을 산

돈 많은 부잣집 딸로서 살았기에 그래도 넌 낫잖아하기에도 애매한 인물

자신을 유일하게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첫사랑을 잃고 그 사건을 잊지 않고 끝까지 파헤치는 데

그 끝에는 자신의 어릴 적 친구 88번이 있을 테고., 운명의 아이러니

선택은? 형사 VS 친구 막말로 개떡 같은 상황


그래도 그나마 엄마는..........., 한숨짓던 딸을 알아주었으니


세한 FT그룹의 회장 도재환

과거 친구사이였던 고현우와 인공수정을 통해 생명을 탄생시키는 사업을 시작했고

둘 사이는 틀어지고 결국 도재환은 고현우를 죽이는 방법을 택함

현재 도재환은 여전히 아이들을 인공수정으로 태어나게 하고 번호를 붙여서 관리 중임

또한 은밀하게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이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 세상 나쁜 시키임

딱 보면 도재환이 제일 나빠 보임


자신의 딸을 살리고자 88번을 인공수정으로 태어나게 하고

필요 없어지자 차로 치여서 가방 속에 넣어 바다에 던져버리라고 시킨 인물

불쌍한 아이들을 강제노역으로 부려먹고 , 썩을 대로 썩어버린 인물

또한 증거인멸을 위해서 살인은 가볍게 지시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아마 내 생각에는 자신의 유전자로 태어나게 만든 아이가 또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은 뭐 늙지 않고? 몸 어디한 곳 망가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미리 또 한 명의 88번이 존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하나 이 드라마 킬 잇에서 이 인간보다 더 나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함



마지막까지 권력을 등에 업고 악행을 멈추지 않는 어찌 보면 일관된 인물

김수현한테 자신의 아들로 살라고 그러면 모든 사람이 발 앞에 엎드릴 거라고

대통령 국회의원 재벌들 모두 엎드릴 거라고., 그런데 그 모든 걸 가진 사람도 죽음 앞에서는

무릎 굻더군요


갑자기 등장한 괴짜 검사

정의로운 인물로 보이는 데 ,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임

틀림없이 한솔 보육원 출신으로 생각되는 데 , 그냥 예상한다면 죽은 위탁모가 데리고 나온

아이? 위탁모였던 홍정희가 데리고 나온 한 아이의 행방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과연 우연일까? 도현진과 함께 일하게 된 이 괴짜 검사 윤정우 과연 아군일까? 적군일까?

아니면 제 예상처럼 홍정희 씨가 데리고 나온 피해자일까? 궁금하네요

쩝...................... 그냥 정의로운 검사였군요

고현우랑 도재환을 만나게 하길래 저는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어보았네요

도재환의 DNA를 채취해서 숫자로 된 아이들과 유전자 검사를 할까? 하는 뭐 그런

그러나 뭐 그런 거 없이 그냥 구경이 하고팠던 여하튼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허무했던 캐릭터



※ 시간상 나이가 맞지 않는 듯하군요

위탁모가 데리고 나온 아이는 슬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시 슬기였네요


여하튼 모다 한솔 보육원과 연관이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고현우

인공수정을 통해서 생명을 탄생하게 만드는 연구를 성공한 박사

죽었을 거라 생각했으나 극적으로 살아남아서 도재환을 향해서 서서히 목을 조르는 인물


그런데 본인 손으로 직접 안 하고 불쌍하디 불쌍한 김수현에게 시킨다

88번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모든 걸 아는 인물이면서.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킬러로 키워진 아이의 손에 피를 묻히게 하는 인물

어떻게 보면 가장 나쁜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현이 거부하면 현진을 위협하면서 자신의 뜻을 강제로 관철시키는 한마디로 손 안 대고 코푸는 인간

그렇게 도재환에 대해서 복수를 하고프면 양심선언을 떳떳하게 하고 세상에 모든 걸 밝히던가


왜 아프디 아픈 사람에게 총을 들게 하고, 그 사람이 지켜야 할 인물들에게 해를 입히려고 드는지?

더군다나 도현진도 슬기도 뭘 그렇게들 죄들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이용하는지.

이 드라마 킬 잇에서 알고 보면 가장 나쁜 시기가 고현우 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개발해낸 기술로 인해서 아이들이 죽어 나가는 현실인데.

거기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사죄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수현의 손에 피를 묻힐 게 아니라

모든 진실을 밝히고. , 지금도 희생되고 있는 아이들을 구할 생각을 해야 할 터인데.

자신은 도재환이 무서워서 꽁꽁 숨어가지고 , 한 라운드를 클리어하면 힌트를 주고 이 지룰

게임으로 치면 김수현은 고현우의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를 조정하는 컨트롤러


내가 김수현이면 고현우부터 죽 여버 릴 거립니다.


결국 고현우의 잘못된 복수심으로 인해서 불쌍하디 불쌍한 김수현이 죽음을 맞이했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모든 걸 밝히고 숫자로 된 아이들을 구하고자했다면 어쩌면 다른 길이 있었을 텐 데

도재환의 아들이니까 도재환을 죽여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로 게임을 시작하더니.

처음부터 밝혔다면 아이들의 또 다른 희생도 막았을 테고

김수현도 킬러가 아닌 김원장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지 모를 일인 데.

12회까지 다 본 결과 고현우는 마지막까지 나쁜 넘인 거죠

수현으로 하여금 도재환을 죽여야 하는 이유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차라리 본인이 킬 하던가

처음부터 의뢰를 하지 않고 솔직하게 불고 시작했으면 도재환은 조용히 처리하고

어딘가에서 김원장은 살아갈 기회는 있었을지 모를 일이지요.


아버지!!!!!!!!!!!

쩝................................!!!


킬 잇 재미있게 시청은 하고 있지만 , 내용이 신선 도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왜냐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실험체로 한 소재는 이미 ocn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다루었거든요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는 한주 그룹에서 혁전보육원의 아이들을 이용해서 희귀병에 대한 신약을 연구했죠


또한 영화 탐정 리턴즈 비슷한 소재였지요.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 , 아이들을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하고

그렇게 아이들을 관리하고 키워서는 사고사로 위장해 죽인 후 , 장기를 불법으로 적출했지요.


즉 킬 잇이 다른 건 인공수정으로 같은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태어나게 한 후.

자신의 스페어타이어로 사용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지요.


신선도 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김재원이 복수를 위해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조폭

그리고 도재환 역에는 서 실장.


비교해보면 조폭이나 킬러나

회장이나 그룹의 가장 중차대한 일을 하는 실장이나.

보육원 아이들에게 멋대로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신약을 개발한 거나... 등등


탐정 리턴즈에서는 고이고이 키워서 맞춤형으로 키워서 장기적출이나.

신선하진 않아요


여기에 영화 마녀+신의 퀴즈 리부트+탐정 리턴즈=킬 잇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어려우나 유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좀 더 쉽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보는 이유는?

재미는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인공이 병 신미랑은 아이주 거리가 멀어서....... 매력적이고요

역시 주인공이 살아야 식상하든 뭐든 재미가 있다니까요.


그리고 진짜 누가 제일 나쁜 넘인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보고 있습니다.

헌데 웬만하면 아이들 소재로 한 이런 잔인한 이야기는 좀 자제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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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쪽이 더 애틋하고 슬프다는

수현은 슬기를 살렸고 보살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솔 보육원의 숫자로 된 아이를 구했네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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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리도 불쌍하게 살다 간 인물이 또 있을까? 싶은 인물

따지고 보면 누나를 살리기 위해 태어나 그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할뻔하고 결국은 그 아버지 때문에

생을 마감하는


그래도 마지막에는 친구였던 도현진이 아닌 이영은의 손을 꼭 잡고 생을 마감했으니

가장 좋았던 점은 죽을 때 길~~~~~~~~~~~~~~~~게 할 말 다하고 안 가서 좋았습니다

아 마지막 순간까지 쿨하게 눈 감은 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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